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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거북이」 무언가 부족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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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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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9 17: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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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5일
「토끼와 거북이」 무언가 부족한 이야기
인문학 나눔
“인간들은 참으로 기이한 동물이다. 토끼와 거북이에게 경주를 시키고 빠른 토끼를 방심과 나태로 낮잠에 취하도록 만든다. 그리고 느린 거북 이를 성실과 인내로 토끼보다 먼저 골인 지점에 도달하는 승리자로 만든 다. 하지만 왜 토끼의 홈그라운드인 육지에서 한 번만 경주를 시키고 마는가. 거북이의 홈그라운드인 바다에서 경주를 시켰다면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지 않은가.”
이외수 저(著) 《청춘불패》(해냄, 270-27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굴 파는 데는 토끼가 선생이고, 구르는 데는 굼벵이가 선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미물들에게 자신의 길을 주었습니다.
“제비는 하늘을 잘 날고, 두더지는 땅을 잘 파고, 잉어는 헤엄을 잘 치 고, 다람쥐는 나무를 잘 탄다. 각기 다른 성정과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동물들을 같은 날, 같은 장소에 모아놓고 같은 방법, 같은 규칙으로 우 수성을 측정하는 행위가 과연 타당한 것일까.” (271쪽) 기독 메시지
미물들도 이러할진대 사람은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내게 주신 분량만큼 삶을 결산하십니다. 거북이에게 토끼같은 능력이 왜 없냐고 질책하시지 않습니다. 나에게 주신 것, 나에게 하라고 하신 것. 그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 요, 그 일을 이룰 때 하나님이 영광 받으십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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