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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우웬이 감동 받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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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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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13: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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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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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7일
헨리 나우웬이 감동 받은 그림
인문학 나눔
“친구의 사무실에 갔다가 우연히 렘브란트의〈탕자의 귀향〉복제품을 만나게 된다. 그림의 힘과 아름다움에 크게 놀란 나우웬은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름답다. 아름다운 것 이상이다...’(중략). 하나님은 이 그림을 사용해 정신장애 공동체에서 사역하는 나우웬의 소 명을 확증해 주셨다(중략). 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격조 높은 예술은 신앙의 이름으로 만들어졌다.”
게리 토마스 저(著) 윤종석 역(譯)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 (CUP, 68-6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아름다운 영성학자 헨리 나우웬이 어느날 최선을 다해 순회 강연을 마친 후 걸음조차 떼어 놓지 못할 만큼 지쳤습니다. 그 때 한 친구의 사무실에 갔다가 렘브란트의 그림〈탕자의 귀향〉복제품을 보게 됩니 다. 그 그림을 보자 헨리 나우웬은 말할 수 없는 영감과 아름다움을 느껴 자신의 소명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 모양과 여러 방법으로 말씀하십니다. 길거리에서 받은 전도지 한 장에서도, 핸드폰으로 전해오는 성경 구절 한 말씀에서도, 신앙의 깊이가 스며 있는 예술품 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 습니다. 천지만물에 스며 있는 하나님의 신성과 은혜를 느끼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기독 메시지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 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 계하지 못할지니라.” (롬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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