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가 교단 창립 70주년을 맞아 신학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장 70년, 탐구와 전망’을 주제로 열린 신학대회는 목회와신학연구소 최영 소장 등 28명의 발제자가 참여해 선교와 신학, 목회, 교육에 관해 심도 있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장 강연홍 총회장은 “교회 현장의 필요와 요구를 적절히 담아낸 많은 분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기장 교회들이 건강해지기 위해 교회를 위한 봉사의 학문과 신학의 건강한 푯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기장 총회는 다음 달 9일 기장 소속 목회자와 성도 1,500명을 대상으로 ‘교단 새역사 70주년 기념 선교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