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기아대책은 우크라이나 난민구호활동 보고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뉴욕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엔 미주기아대책 관계자들과 뉴욕지역 후원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미주기아대책 사무총장 정승호 목사는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현장에 필요한 긴급구호키트와 난민 정착사업 등에 30만 달러를 지원했다”고 소개하며 올해도 겨울나기에 필요한 이불지원과 수복지역 긴급구호식량 사업 등 후속 구호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어 후러싱제일교회 김정호 목사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귀한 단체를 통해 끝나지 않은 전쟁과 추위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 사역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2만 5천 달러의 기금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