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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교회 피해, 한국교회 도움 요청 현장연결
- 방송일 : 2020-08-10
- 조회 : 1778
앵커 :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인해 호남지역에선 많은 피해가 많았는데요. 이번에는 호남 지역으로 가보겠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신미정 기자?
기자 : 네, 저는 지금 전북 남원시 금지면 하도리에 나와 있습니다. 호남지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주, 구례, 곡성 등 많은 지역이 피해를 입었는데요. 전북은 7일과 8일에 내린 평균 320mm의 폭우로 사망 2명 이재민 1700여 명을 낳았고 전남의 경우엔 사망 9명에 1900여 동의 주택이 침수 및 파손돼 2,800여 명의 이재민이 속출했습니다. 먼저 피해가 집중된 구례와 곡성지역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둑 붕괴와 산사태, 비닐하우스 등 호남지역에선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길가에선 침수 피해를 입은 차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렇듯 많은 피해는 곡성지역에서만 1,2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멜론, 고추 등 농가를 비롯한 교회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섬진강 제방이 붕괴되면서 곡성순복음신기교회는 교회와 사택에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각종 집기를 물로 헹구고 고였던 물을 닦아봅니다. 이번 침수로 쓸 수 없게 된 것들은 밖으로 버리는 등 서둘러 교회를 정리하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아울러 섬진강 주변에 위치한 곡성동부교회는 호우로 강물이 불어 교회와 사택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대부분 고령자들이 많은 농촌지역의 교회이기에 갑작스런 침수 소식을 들은 지역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함께 한 마음으로 교회와 사택 안의 물건들을 밖으로 꺼내고 집기에 묻은 흙을 닦았습니다.
INT 최하종 목사 / 곡성동부교회
전국적으로 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제5호 태풍 ‘장미’의 북상 소식까지 들리는 가운데 하루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의 관심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CTS뉴스 서새롬입니다.
네 전남지역 비 피해 상황 함께 보셨는데요. 저는 지금 전북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남원 금지면에 있는 금남교회에 나와있습니다. 금남교회는 이번 호우로 교회가 수몰된 상태였는데요. 주일인 어제가지 성인 무릎까지 차 있던 물이 어느 정도 물이 빠져 나간 상태이지만 물이 빠져 나간 공간은 상상 이상으로 처참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금남교회를 담임하시는 강명훈 목사님을 모셨습니다. 목사님 안녕하세요.
Q1.목사님 사역하시는 금남교회 비 피해가 심각해 보이는데요. 어느 정도인가요?
Q) 남원 금남교회, 수해 현황은?
A)
Q2.천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할 정도니 폭우의 위력이 어느 정도였는지 예상이 되는데요. 목사님 당시 상황들을 좀 이야기 해주세요
Q) 전북 남원, 집중 호우 당시 상황은?
A)
Q3.지금 교회나 사택은 다시 들어가 지내실 수 없는 상태인데요. 어제는 또 주일이라서 더 참담한 심정이셨을 것 같아요?
Q) 남원 금남교회, 수해로 인한 주일 예배는?
A)
Q4.목사님께서 지금 대피소에서 지내신다고 들었는데요. 금남교회나 이웃교회 또는 마을 주민들의 피해는 어느 정도인가요?
Q) 교회 성도와 인근 주민 피해 상황에 대해
A)
기사 엔딩 : 네 목사님,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하고요 금남교회가 하루속히 복구돼 다 함께 모여서 예배할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돕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전북 남원에서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호남지역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ST) 남원 금남교회 강명훈 목사
Q) 남원 금남교회, 수해 현황은?
Q) 전북 남원, 집중 호우 당시 상황은?
Q) 남원 금남교회, 수해로 인한 주일 예배는?
Q) 교회 성도와 인근 주민 피해 상황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