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도 제108회 정기총회를 열고 현 부총회장인 변세권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앵커: 자세한 소식 김인애 기자가 전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 제108회 정기총회가 전국 21개 노회 233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습니다. 개회예배에 이어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임원선거에서 108회기 신임 총회장에는 현 부총회장인 변세권 목사가 161표를 얻어 선출됐습니다. INT 변세권 신임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 합신총회 108회기는 쉽지 않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습니다’라는 기도의 자세로 고난 앞에서의 기꺼운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목사부총회장에는 인천 동부교회 박병선 목사가 4차 투표 끝에 132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장로부총회장은 화성교회 양일남 장로가 선출됐습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예장(합신) 정기총회는 교단 정체성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안건을 처리합니다. 연합을 위한 교류위원회 구성, 총회 미래 목회연구소 설치, 임원선거방식 개선, 퀴어신학 이단 신학 규정 등을 주요 이슈로 다룰 예정입니다. 또, 마지막 날에는 3년 동안 교단 행정을 책임질 신임 총무를 선출합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