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인권조례폐지를 위한 광주범시민연대’가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예배에서 사회대책참여연대 상임대표 맹연환 목사는 “학교 교육이 무너지면 나라와 교회 또한 무너진다”며 교권을 낮추고 성적 지향에 대해 차별을 금하는 학생인권조례의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광주바른교육시민연합 김미경 대표가 학부모를 대표해 학생인권조례 폐지 필요성에 대해 발언하고, 광주범시민연대는 광주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위한 성명서를 채택해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