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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주간, 탄소중립 실천 함께해요!
- 방송일 : 2023-06-05
- 조회 : 705
앵커: 6월 5일은 유엔이 정한 28번째 환경의 날입니다. 기후위기 극복은 국가만이 아니라 교회와 그리스도인 모두가 힘을 모아야할 과제가 됐는데요.
앵커: 한국교회총연합이 창조세계의 온전한 회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오는 10일까지를 한국교회 기후환경주간으로 선포했습니다. 김인애 기잡니다.
한국교회총연합이 지난 4일 환경주일부터 일주일간을 ‘한국교회 기후환경주간’으로 선포하고, 기후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창조세계인 지구환경을 돌보고 회복시키는 일은 한국교회의 우선적 사명이자 그리스도인이 모범적으로 실천해야 할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INT 신평식 사무총장 / 한국교회총연합
세계의 사람들이 기후환경 위기를 겪으면서 이 부분은 질서에 대한 파괴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교회에서도 그동안 성경이 주장하고 성경이 가르치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던 그 말씀에서 위배되는 것이 결국은 기후환경 위기를 초래했다 생각을 하고 이 부분을 회복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캠페인입니다
한교총은 한국교회 공동 캠페인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분야별 5가지 실천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에너지 분야는 전자주보 사용하고 종이사용 줄이기, 밤10시 이후 교회 간판 조명 끄기 등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실천이 제시됐습니다.
소비 분야는 저탄소 생활습관 실천입니다. 교회는 친환경 제품 사용과 공간에 나무와 정원을 가꾸고, 가정에서도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등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겁니다.
또한,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교회 차량도 전기수소 차량으로 교체하는 친환경 이동 실천이 제시됐습니다.
교회 내 모든 구성원에 자원순환 교육을 하고, 지역 내 자연 생태계 관찰과 보호하는 노력도 중요합니다.
INT 신평식 사무총장 / 한국교회총연합
조금 다른 방향에서 세상을 보고 실질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실천 할 때 사회문제에 대해서 지구문제에 대해서 해결할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을 찾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이러한 운동을 통해서 개별 교회 성도님들이 같이 참여하면서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벌여갈 생각입니다
한교총은 한국교회가 기후환경주간 이후에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