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말하는 용서
New
Hot
|
|||||
---|---|---|---|---|---|
기자명
|
|||||
기사입력
|
2020-11-25
|
조회
|
6528
|
||
|
|||||
#1 아버지 야곱이 돌아가시고 난 후 요셉의 형제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니, 요셉이 자신들에게 보복을 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했다. #2 그러나 그런 형들을 보며 요셉은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는가?"라면서 "형들은 나를 해하려고 했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셨다"꼬 고백하며 그들을 용서했다. 요셉은 이미 상한 마음이 모두 치유되고, 그 형제들을 용서하고 있엇던 것이다. #3 누가복음 15장에 보면 아버지의 유산을 미리 받아 먼 나라에서 망하게 되어 돌아온 아들을 용서한 이야기가 나온다. #4 아버지는 아들의 죄와 허물을 모두 용서하고 아들로 받아들여 준 것이다. 예수님은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허물과 죄가 있더라도 아버지께 돌아오기만 하면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품어주신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다. #5 요한복음 8장에 보면, 음행 중 현장에서 잡힌 여인의 이야기가 나온다. 사람들은 이 여인을 잡아 예수님에게 어떻게 하겠느냐고 물었다. 예수님이 돌로 치라고 하면 사랑이 없다고 할 것이고, 놓아주라고 하면 율법을 어기는 것이니 비난의 구실이 되는 것이었다. #6 예수님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을 듣자, 모두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 시작했다. 죄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예수님은 여인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 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말라"고 용서해주셨다. #7 왜? 성경은 이처럼 용서를 강조하는 것일까? 우리가 용서할 때 우리의 마음에 치유가 임하고, 기쁨과 평안이 있는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8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용서하시고, 인류를 용서하셨다. 그와 같이 우리도 용서하고 살라는 것이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예배하고, 찬양하며 죄지은 사람을 용서하여 마음속의 고통에서 벗어나라는 것이다. 용서를 통하여 우리는 참된 자유를 경험하게 된다. |
|||||
이전
|
2020-11-26
|
||||
다음
|
2020-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