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책을 부려야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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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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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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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꿀벌은 몸통에 비해 날개가 너무 작아서 원래는 제대로 날 수 없는 몸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2 그러나 꿀벌은 자기가 날 수 없다는 사실을 모르고, 당연히 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열심히 날개짓을 함으로써 정말로 날 수 있다는 것이다. 장영희 저(著) 「내 생애 단 한번(샘터, 6쪽)」 중 #3 우울증 환자들은 자신의 과거나 현재, 미래를 너무 현실적이고 냉엄하게 평가한다고 합니다. 반면, 과대 망상증 환자들은 현실감 없이 헛 꿈만 꾸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꿈도 꾸고 약간의 착각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4 허황된 꿈만 꾸며 사는 사람은 문제가 있지만, 재미있는 상상하고 꿈도 꾸고 어설픈 착각도 하면서 ‘주책’을 부려야 행복이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 집니다. 여기서 ‘주책’이라는 말은 “주님이 책임진다”는 의미입니다. #5 대중 목욕탕 앞에는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맡기지 않은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주님께 맡기지 않은 것들은 자신이 책임져야 합니다. #6 그러나 주님께 맡기고 신실한 예배를 드리고 깊은 기도를 한 그리스도인들은 베짱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이 책임져 주신다는 믿음과 확신으로 자신감이 넘쳐야 합니다. #7 꿀벌은 무지해서 날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주책’으로 날아오릅니다. #8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사4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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