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세바 신드롬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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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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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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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밧세바 신드롬 권력을 거머쥔 사회 지도층의 윤리적 타락 #2 이 말은 딘 러드웍과 클린턴 롱거네커가 1993년에 비즈니스 윤리저널에 발표한 논문입니다. 두 교수가 이 논문을 시작하게 된 동기가 있었습니다. 왜 성공한 리더들은 자주 윤리적인 문제에 넘어지게 되는가?라는 의문점입니다. #3 저렇게 성공했는데, 저렇게 높은 위치에서 왜 자꾸 윤리적인 문제에 넘어지는가? 그리고 결론을 이렇게 내렸습니다. #4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이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는 과도한 자신감에 도취되어 현실 감각이 흐려지고 결국 윤리적 실패를 저지르게 되는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인 줄 알면서도 성공으로 인한 자만과 특권의식으로 인해 자신에게는 윤리적 기준이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는 착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5 맞습니다. '내가 이 모든 상황을 얼마든지 통제할 수 있어' '세상에 한 발 걸치면서 나는 그래도 신앙생활 잘할 수 있어'라는 그 자만 때문에 무너집니다. 더 나아가서 '나에겐 윤리적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이 몹쓸 특권의식이 있다는 겁니다. #6 우리 그리스인들도 돌아봐야 합니다. 내가 기도하지 않는데 나는 영적으로 괜찮을 거라는 몹쓸 특권의식을 버리십시오. 예배하지 않고서도, 충만한 삶을 살고 있지 않고서도 나는 괜찮을 거라는 특권의식, 나는 지금 무너지지 않을 거라는 특권의식, 그 생각은 참으로 버려야 하는 몹쓸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7 윤리적인 범죄를 하면서도 '나는 괜찮을거야' '나는 얼마든지 가정을 지킬 수 있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어' 그것은 착각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도 이런 논리를 알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가 깨어나길 원하십니다. #8 "삼손은 사자를 죽일 수는 있었으나 자신의 정욕을 죽이지 못한 사람, 원수의 사슬은 쉽게 끊을 수 있었으나 자신의 정욕의 쇠사슬을 끊지 못하는 사람, 원수의 보리밭에 불을 지를 수 있었으나 한 여인이 지른 정욕의 불에 타 죽어버린 사람이다." 초대 교부 암 브로스 *출처 : 새계명교회 차영아 목사 설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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