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할 때 강함 되시네' 작곡가 데니스 저니건의 탈동성애 이야기
New
Hot
|
|||||
---|---|---|---|---|---|
기자명
|
|||||
기사입력
|
2020-05-25
|
조회
|
21280
|
||
|
|||||
#1 1959년 미 오클라호마주 한 시골 마을 농장에서 태어난 저니건. 내성적 성격과 동성애 성향으로 괴로워한다. 할머니 집에 있는 피아노를 치는 시간만이 그의 유일한 안식이다. 그가 다닌 교회에는 그와 동성애 관계를 유지하는 이와 동성애를 경멸하는 어른이 공존한다. 정체성에 대한 혼란은 증폭된다. #2 대학 입학 후 이성과 교제하지만 실패한다. 죄책감을 느낀 저니건은 한 목회자에게 동성애를 고백하지만 그 목사는 오히려 저니건에게 동성애 관계를 요구한다. 그는 죽음을 생각한다. #3 어느 날 자기가 속한 밴드의 무대에 선 저니건. 그는 한 팀원을 통해 “하나님은 지금 네 모습 그대로 너를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흐느낀다. 자신이 가장 간절히 듣기 원하는 말이었다. #4 저니건은 가장 친한 친구 척에게 자신의 동성애를 고백한다. 척은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은 잘 모르겠지만 답은 안다. 답은 예수님이다. 내가 너와 함께 해줄게”라고 한다. #5 저니건이 동성애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한번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는 피아노 앞에서 성경 시편을 펼쳤다. 살인과 간음의 죄에 빠졌던 다윗의 삶을 떠올린다. #6 저니건은 고통을 하나님 앞에 쏟아놓았고 하나님은 그의 고통을 들어주신다. 하나님이 자신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을 받아들이자 평안이 왔다. 저니건은 자기 삶을 노래로 만들기 시작한다. ‘약할 때 강함 되시네’란 찬송이 나오게 된 과정이다. #7 약할 때 강함되시네 나의 보배가 되신주 주 나의 모든 것 주안에 있는 보물을 나는 포기할 수 없네 주 나의 모든 것 쓰러진 나를 세우고 나의 빈잔을 채우네 주 나의 모든 것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출처 : 영화 sing over me |
|||||
이전
|
2020-05-26
|
||||
다음
|
2020-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