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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영혼을 지키는 네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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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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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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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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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자판으로 치는 말을 심각하게 여겨라 기독교인이라면 성경이 말에 대해서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 그에 관한 구절은 수도 없을 정도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잠 18:21) #2 행여나 온라인에 쓰는 글은 말로 하는 것 보다 덜 중요하고 덜 직접적이라는 생각을 품고 있는 사람은 없을까? 왕 되신 예수님 앞에 우리가 서는 날, “온라인 속 나 자신” 또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사실 온라인 속 내가 진짜 나다. #3 2. 상대를 인간으로 받아들이라 우리는 토론과 논쟁을 전투로 받아들여서 대화하는 상대를 악마로 여김으로써, 우리가 가지고 있던 인간성의 한 측면을 잃었다. 나와 다른 사람이 가진 욕망과 원칙 그리고 두려움을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은 이제 우리 속에서 찾을 수 없게 된다. #4 한 개인이 지니고 있는 형상은 결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의견만으로 재단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게다가 우리의 생각도 틀릴 수 있다. 그렇기에 겸손해야 한다. 겁을 먹자는 것도, 미지근해지자는 것도, 침묵하자는 것도 아니다. 단지 겸손하자는 것이다. #5 3. 최대한 좋은 쪽으로 이해하라 소셜 미디어로 증폭된 유혹 중 가장 교활한 것 가운데 하나는 상대를 비방하고 수치심을 유발하는 것이다. 비방은 훼손의 한 형태다. 다름 아니라 지구상에서 하나님이 가장 귀중하게 여기는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그분의 신성한 창조물을 훼손하는 것이다. #6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모든 사람은 무한한 위엄과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언제나 거기에 맞게 취급되어야 한다. 대충 훑어 내려가면서 읽은 댓글이나 사진 등은 금방 잊기 마련이다. 그러나 아무리 소셜 미디어 속 언어라고 해도 인격을 손상해서는 안 된다. 온라인에서 대화할 때 우리는 이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7 4. 서로를 격려하라 성경은 나누고, 봉사하고, 희생하고 자신의 권리까지 포기하라는 명령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다음 명령은 서로 간에 선의의 경쟁을 부추긴다.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롬 12:10). #8 청교도 토마스 왓슨(Thomas Watson)은 겸손한 기독교인을 “자신의 허물과 다른 이의 탁월함을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한 적이 있다. 그 순서를 뒤집어서 나 자신의 탁월함과 다른 이의 허물을 연구하기 시작하면, 우리는 좀 더 나은 위치를 누리게 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 대가로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잃어버릴 것이다. *출처 : 4 Ways Not to Be a Jerk On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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