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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기자브리핑 - 코로나19 국내 현황 & 철저한 방역체계 갖춘 새에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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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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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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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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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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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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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코로나19 관련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취재기자 나왔습니다. 앵커 : 최대진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 네.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안도감도 잠시 전국에서 산발적 감염으로 30명대의 신규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명, 누적 확진자는 만 4천 45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3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방역대책본부 발표일 기준으로 1일 31명, 2일 30명, 3일 23명, 4일 34명이 발생했습니다. 앵커 : 해외 유입 확진자가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군요. 기자 : 네. 최근 국내 발생보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많게는 4배 이상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때문에 일각에서는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5명, 해외유입은 18명입니다. 지역별로 충북 6명, 서울 5명, 경기 2명, 인천과 경남에서 각각 1명 발생했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는 미국과 우즈베키스탄이 각각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카자흐스탄과 필리핀, 일본, 인도, 프랑스, 에티오피아가 각 1명입니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1명 늘어 3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748명이 격리된 채로 치료받고 있으며, 만 3천 406명이 격리 해제됐습니다. 앵커 : 그렇군요. 다음 소식도 전해주시죠. 앵커 : 한국교회가 코로나19 사태 발생이후 방역수칙을 준수함을 물론 다양한 방법들을 동원하며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습니까? 기자 : 네. 각 지역에 있는 교회들이 교회내부 방역수칙은 물론 마스크와 손소독제 나눔, 지역사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활동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한 단계 더 높은 방역체계를 갖추고 있는 새에덴교회 주일예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날 의료봉사위원회 착복식도 진행했는데요. 이날 소강석 목사는 “선데이 메디컬처치로 어렵고 불편한 사람들을 돌보고 섬기는 교회가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소 목사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int 소강석 목사 / 새에덴교회 앵커 : 지난 주일부터 의료선교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건가요? 기자 : 사실 의료선교위원회는 의료선교와 보건 봉사 등 다양한 섬김을 수십 년간 이어오고 있는데요. 올해 초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안전한 예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의사,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등 총 33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위원회는 매 주일마다 교회 정문과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 입구마다 위원들을 배치해 교회를 찾은 성도들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보다 안전하게 예배 참여할 수 있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위원회 지도를 맡은 내과전문의 이재훈 의료전도사는 “감염병 징후가 발견되면 보건소와 병원 등 인근 선별진료소로 즉시 후송할 수 있는 매뉴얼을 갖췄다”며, “주중에는 각 교구 담당 교역자들이 의심환자를 파악해 온라인예배로 인도하는 선제적 조치로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훈 의료전도사와의 인터뷰 들어보시죠. int 이재훈 의료전도사 / 새에덴교회 기자 : 새에덴교회는 빠르면 오는 주일 전까지 교회입구에 응급의료 지원을 위한 컨테이너 진료소를 개소할 예정입니다. 상비약을 비롯해 의료침대, 산소공급기 등 비치해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인데요. 그 어느 곳보다도 한 단계 높은 방역체계를 갖추고 있는 만큼 성도들도 안심하며 예배에 참석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한 성도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int 최예슬 집사 / 새에덴교회 앵커 : 한국교회가 보다 더 안전하게 예배를 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군요.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최 기자 수고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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