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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지역을 섬기는 교회들 현장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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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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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새롬, 신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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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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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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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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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코로나19로 교회 안의 활동들이 제약을 받고 있는데요. 전남에 위치한 교회에서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섬기며 전도하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앵커: 서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른 아침 교회에 모인 사람들. 함께 말씀을 나누고 오늘 있을 사역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들은 여수서광교회 전도팀입니다. SOT) 우리는 전도하고 하나님은 복주시고 우리는 전도하고 하나님은 복주시고 아멘 물품을 챙기고 힘차게 찬양을 부르며 구호를 외칩니다. INT) 박일만 안수집사 / 여수서광교회 전도부 여수서광교회는 매주 화요일에는 커피전도, 토요일에는 건빵 전도로 활발히 노방 전도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9년에는 약 180명이 전도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궂은 날씨에도 쉬지 않고 섬기는 여수서광교회 성도들을 격려하며 함께 소통합니다. INT) 박매자 집사 / 여수서광교회 코로나19 가운데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쓰는 여수서광교회. 지역을 섬기는 사역을 통해 변화될 여수를 기대합니다. CTS뉴스 서새롬입니다. 앵커 :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교회는 자기 역할을 찾아가고 있는 듯한데요. 이번에는 한국교회의 섬김과 나눔의 사역 현장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목포 연결해 보겠습니다. 신미정 기자 나와주세요. 기자 : 네 신미정입니다. 앞서 전도를 통해 지역을 섬 기고 있는 여수서광교회 소식을 보셨습니다. 목포에서는 코로나19로 교회 내에서 식사가 금지되면서 매 주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시락을 제공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바로, 북교동교회인데요. 북교동교회 김주헌 목사님 모시고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목사님, 안녕하세요? 김주헌 목사님 : 안녕하세요. 북교동교회 김주헌 목사입니다. 기자 : 목사님! 북교동교회가 지역을 섬기는 사역을 많이 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김주헌 목사님 : 저희 교회가 ‘은혜가 흐르는 나루터’라는 뜻으로 혜나루 카페와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을 섬기는 사역을 많이 해 왔는데요. 매년마다 사랑의 쌀 나눔과 떡 나눔을 통해서 지역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분들에게 나눔을 하고요. 그 나눔 행사를 할 때는 더불어서 다양한 공연도 준비해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 외에도 아름다운 가게, 북카페 등 다양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 많은 사역을 하고 계시는데요. 코로나19로 교회 내에서 식사가 금지되면서 또 북교동교회에서는 특별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김주헌 목사님 : 저희 교회가 있는 지역이 어르신들이 많이 있는 지역인데요. 사실 주일에 교인이 아니더라도 식사를 하시기 위해 교회에 오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교회에서 식사를 할 수 없게 되면서 그 분들을 어떻게 섬길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주일 오전 예배 후에 김밥이나 주먹밥을 제작해서 오시는 분들에게 나눠주면서 섬기고 있습니다. 기자 : 네, 목사님 앞으로의 비전이 궁금합니다. 김주헌 목사님 : 앞으로의 계획이나 비전 기자 :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서로를 섬기고 함께할 때 코로나19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속에서 지역을 섬기는 교회들의 사역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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