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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최초의 퀴어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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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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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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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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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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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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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에서 취소됐던 퀴어문화축제가 경남지역 처음으로 지난달 30일 창원에서 개최됐습니다. 퀴어축제 측은 이번에도 특정 언론사 취재를 전면 통재했습니다. CTS경남방송 진수영 기잡니다. 시민들이 가장 밀집한 도시 중심, 차도를 통제하고 경찰의 엄호를 받으며 퍼레이드가 진행 중인 이곳은 경남퀴어 문화축제 현장입니다. 기독교계와 시민단체의 반대에도 경남지역 처음으로 열린 이번 퀴어 축제는 전국의 성소수자와 시민단체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19 무지갯빛 해방물결 마지막은 경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창원시청 앞 광장에 주부산미국영사관과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사무소를 비롯한 32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부스에서는 성소수자 홍보상품들을 후원금 형식으로 판매했습니다. 한편 퀴어축제 행사장 맞은편에서는 경남기독교총연합회와 경남성시화운동본부, 바른가치수호 경남도민연합이 퀴어축제의 실체를 알리기 위해 부스를 설치하고 반대집회를 열었습니다. INT 원대연 목사/바른가치수호 경남도민연합 상임대표 INT 홍근성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경남의 성도와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한 집회에서 시온성교회 이성구 목사는 “진리를 아는 지혜를 가지고 거룩을 크게 외쳐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경남지역의 거룩과 사랑의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INT 안미선(45)/창원시 의창구 INT 김연옥(52)/창원시 마산 회원구 2부 문화행사에서는 탈 동성애자 박진권 아이미니스트리 대표를 비롯한 4명이 강사로 나서 퀴어행사의 실체를 알리기 위한 발언의 시간이 진행됐으며,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단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SOT 박진권/아이미니스트리 대표 이번 퀴어문화축제는 경찰이 8개 기동중대 1400여 명의 병력을 배치하고 펜스를 설치해 큰 물리적 충돌 없이 마무리 됐지만 퀴어 측과 경찰은 특정언론사의 취재를 전면 통제했습니다. 경찰의 통제 속에 퀴어축제 참가자들은 행사장부터 창원광장 까지 2km 구간을 행진하며 1시간 동안 퀴어 퍼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CTS뉴스 진수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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