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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리포트 – 아프리카인 유럽 재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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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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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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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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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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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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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800년대 초에 유럽 선교사들이 복음의 불모지인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나아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상황이 역전됐다고 하는데요. 앵커: 이제는 크리스천 아프리카 사람들이 세속화된 유럽의 부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촌 리포트에서 전해드립니다. 과거에 아프리카를 ‘어둠의 대륙’으로 불렀지만 지금은 유럽에 더 어울리는 말이 됐습니다. 오늘날 아프리카의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천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대다수의 유럽 사람들은 자신을 무신론자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유럽지역에 다시 복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찍이 1800년대에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파송된 유럽인 선교사들이 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INT 하비 키위야니 / 리버풀 호프 대학교 박사 하비 키위야니는 영국의 리버풀 호프 대학교에서 아프리카 신학과 교수입니다. 하비는 데이비드 리빙스톤이라는 영국 선교사에 의해 처음으로 복음화된 말라위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하비는 초기 선교사들이 축복의 반사작용을 위해 기도했다고 말합니다. INT 하비 키위야니 / 리버풀 호프 대학교 박사 그리고 최근 유럽의 여러 도시에서 이민자 교회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몇 년의 침체기를 거쳐 런던 교회 출석률이 다시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성장은 전통교회들이 아니라 아프리카 교회들 덕분에 나타난 결과입니다. INT 하비 키위야니 / 리버풀 호프 대학교 박사 런던 인구의 14퍼센트 정도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도시 교회들의 절반이 넘는 출석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가 가톨릭교회를 외면하고 세속주의에 빠진 이후, 크리스천 이민자들 덕분에 이곳에 새로운 불이 임하게 됐습니다. INT 튠드 아드바요 오크 / 목사 튠드 목사는 나이지리아에 기반을 두고 100개가 넘는 교회들이 속한 교회 연합단체를 감독하고 있습니다. INT 튠드 아드바요 오크 / 목사 하비는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는 운동이 이 시대에 선교사로 살아가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생각해보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INT 튠드 아드바요 오크 / 목사 지구촌 리포트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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