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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선교사를 위한 의료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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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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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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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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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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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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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아프리카 오지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은 열악한 의료 환경 때문에 병원에서 진료받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앵커 : 이러한 아프리카 선교사님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펼치는 기관이 있습니다. 아프리카에 사는 선교사들과 한인들을 방문해 의료 진료로 위로와 힘을 준 행사가 열렸습니다, 정승귀 기잡니다. 아프리카미래재단은 아프리카 중남부 지역 한인 선교사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제18회 중남부 아프리카 한인선교사대회 현장에서 진행된 의료봉사에서 아프리카 미래재단 박상은 대표는 “선교사님들을 다시 뵙게 되어 반갑다”며, “진료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역을 잘 감당하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아프리카 오지에서 의료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선교사와 가족 300여 명에게 의료인 17명을 비롯한 30여 명의 선교팀이 이틀간 진료를 진행했습니다. INT 박상은 대표 / 아프리카미래재단 저희 아프리카미래재단이 아프리카 지역 22개 나라를 섬기고 있습니다마는 그중에 반 정도가 중남부 아프리카 선교사대회에 해당되는 지역들이에요. (진료를) 준비한대로 선교사님들과 많은 얘기 나누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INT 권기환 선교사/중남부 아프리카 한인선교사회 회장 우리 선교사님들을 치료를 하고 위로하고 또 우리 선교사님들과 함께 했다는 그 자체가 선교사님들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고 또 그 진료를 통해서 치료를 통해서 우리 선교사님들에게 가지고 있는 질병들도 깨닫게 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셔서 아프리카미래재단 모든 의료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루 앞서 진료팀은 한국과 남아공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남아공 거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의료진료를 진행했습니다. 주 남아공 대사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진료는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에서 남아공 한인회와 협력해 진행됐습니다. INT 박철주 대사 / 주남아프리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대사 바쁘신 일정에도 하루 시간을 내서 이렇게 남아공 한인분들을 위해서 건강상담을 잘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진료팀은 아프리카미래재단을 비롯해 한국기독의사회와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고려대의료원, 샘병원이 함께 협력해 이뤄졌습니다. 특히 아프리카 선교사 자녀로 현지에서 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이 동참해 효과적인 연합 진료를 펼쳤습니다. INT 이성경/ 남아공 현지 치과의사 아프리카에 살다 보니까 의료시스템을 접하기가 쉽지 않은 사람들이 많고 특히 선교사님들도 많으시니까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제가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이 항상 있었고 섬기고 싶은 마음이 제일 컸던 것 같습니다. INT 박상은 대표 / 아프리카미래재단 (의료 진료를) 흡족하게 받아들이시고 또 굉장히 만족해하시는 모습 보면서 저희가 너무 보람이 있었고요 선교사들의 눈높이 또 그들의 필요에 맞는 부응할 수 있는 그런 진료를 준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그렇게 내년에는 또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사역하는 아프리카 한인 선교사들에게 한국 의료진의 섬김이 위로와 힘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정승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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