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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축구컵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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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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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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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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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회의 축구팀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전국 교회 대항 할렐루야 컵 축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회 간 화합과 축구선교에 대한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기독 축구인 들의 한판승부를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5일 수원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제2회 할렐루야컵 전국교회대항 축구대회’가 펼쳐 졌습니다. 전국 16개 지역에서 5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본선을 거쳐 승리한 12팀이 리그전을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을 진행됐습니다. 이영무 목사 / 한국축구선교협회 실무부회장 선수들 연령은 20대 청년에서 50대 노장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 또 목회자에서 일반 성도에 이르기 까지 다양했지만 우승을 향한 각오는 한결 같았습니다 . 김영수 (집사, 충신교회) 김효건 (집사, 광명교회) 장경동 목사 / 대전중문교회 전력을 다하는 모습은 응원단도 마찬가집니다. 경기장에 울려 퍼지는 성도들의 함성소리가 일반 축구경기 못지않습니다. st - 드디어 이번 축구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결승전이 시작됐습니다. 경남김해교회와 포항중앙교회가 맞붙은 결승전 경기 축구 우승컵을 거머쥐기 위한 선수들의 발걸음이 빨라졌지만 전반전은 0:0 양팀 모두 무득점으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후반 13분경 치열한 접전 끝에 경남 김해교회 강태문 선수가 이상열 선수의 도움으로 선치 득점을 올리면서 경남김해교회가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옥진 (집사, 경남김해교회팀 감독) 산발적으로 해오던 교회대항 축구대회를 전국대회로 이끌어낸 할렐루야컵! 이 축구대회는 단순한 흥미 위주의 경기가 아닌 스포츠를 통한 교회 간 화합, 그리고 무엇보다 축구선교에 대한 사명과 비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CTS뉴스 김덕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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