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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고민 담은 다음세대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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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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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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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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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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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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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세대 청소년들은 과연 무슨 고민들을 안고 살아갈까요? 앵커: 청소년들의 실제적인 고민과 상처, 그리고 치유를 담은 감동 뮤지컬이 공연됐다고 합니다. 박세현 기잡니다. 죽음의 그림자 아래 선 청소년들. 자살을 결심하고 유서를 쓰며 삶의 고민을 노래합니다. 뮤지컬 ‘사(死)번출구’ 공연 현장입니다. ‘사(死)번출구’에는 각자의 슬픔과 상처로 죽음을 결심한 청소년들이 등장합니다. 각각 외모지주의, 왕따, 입시, 인터넷 중독 등의 문제들 겪고 있는 그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죽여줄 수 있다는 인터넷 동호회에 가입하고, 약속한 날 장지역 4번 출구에서 만나 한 전원주택에 모이게 됩니다. 그곳에서 유서를 작성하고 왜 죽고싶은지 사연을 발표하면서 나누게 된 아픈 사연들. 작품의 끝에는 감동과 반전이 있습니다. 작품을 준비한 더블레싱 프로덕션 김연수 단장은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들어보고 진심으로 다음세대를 이해할 수 있록 뮤지컬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연수 단장 / 더블레싱 프로덕션 관객들도 뮤지컬 주제에 공감했습니다. 청소년 관객들은 본인들의 고민과 비슷한 고민을 가진 캐릭터에 공감해보기 위해, 학부모 관객들은 자녀가 어떤 고민을 하는지, 자녀의 어려움을 돌아봐주기 위해 어떤 마음이 필요한지 확인하고자 공연을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Int 이윤미 관객 / 서울시 노원구 Int 김서원 관객 / 대광중학교 김 단장은 “재밌고 자극적인 요소가 넘쳐나는 요즘 다음세대 문화 가운데 다음세대가 진정으로 소중한 가치와 복음을 알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Int 김연수 단장 / 더블레싱 프로덕션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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