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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칼럼 -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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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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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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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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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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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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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한국교회 선교적 위치는 세계 선교사를 파송하는 위치가 2위 국가입니다 한국교회가 그나마 이만큼 유지될 수 있는 것은 70년대 80년대 90년대 한국교회 다음세대의 부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때는 한국교회 구조가 피라미드의 구조였습니다. 기성세대와 어르신들이 많은 층보다는 다음세대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이 훨씬 많은 구조였습니다. 그 구조가 한국교회 미래에 축복이 되는지는 그 당시에 우리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 만큼 한국교회 어려운 중에도 유지가 될 수 있는 것은 당시 한국교회의 부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에는 다음세대의 신앙교육에 굉장한 열정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사회와 의식의 구조로 인해 다음세대 신앙보다는 다른 것에 가치를 강조하는 그런 삶을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사사기 2장 10절에는 다음세대를 일컬어 ‘다른세대’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착각하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우리의 다음세대가 어느덧 바톤을 이어 받아 자연스럽게 신앙을 계승하고 리더십을 계승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큰 오산이라는 것을 사사기 시대 역사를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그 시점에서 신앙교육이 바로 되지 않으면 어느덧 시간이 지나 우리가 전혀 신앙의 정체성을 가진 정말 말 그대로 다른 세대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리빙스턴의 회심에 보면 놀라운 간증이 있습니다. 어떤 부흥사님이 일주일동안 열심히 부흥회를 인도했는데 3일되던 수요일에 작은 어린아이 한명이 회심을 하고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삶을 주님께 드리겠다는 그 열매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 부흥회 강사님이 크게 실망을 했는데 10년 후에 그런 그 실망했던 마음을 회개했다고 합니다. 그때 회심했던 아이가 아프리카 선교의 아버지였던 리빙스턴이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다음세대 사역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말을 합니다. 물론 헌금도 하지 않고 헌신의 정도도 부족합니다. 그렇지만 다음세대 사역은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것이 아니라 가장 지름길의 더 최선의 사역이 될 것입니다. 다음세대 사역하는 많은 목회자분들 현장 사역자분들 참 힘든 사역입니다. 어쩌면 기성세대 사역보다 몇 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난 후에는 그 열매는 예측할 수 없는 그런 열매를 보게 될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둔다고 했습니다. 다음세대 사역은 한국교회의 모판입니다, 모판을 건강하게 잘 가꾸면 나중에 기쁨으로 풍성하게 열매를 거둘 그때가 오리라 기대합니다. 실망하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믿음을 가지고 다음세대의 신앙의 가치를 더 열심히 심으면서 교육하며 나아가는 한국교회 리더들 되기를 축복합니다. 이상으로 CTS칼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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