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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칼럼 - 손인웅 객원해설위원 / 덕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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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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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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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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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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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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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에 시청 앞 광장에 찬란하게 크리스마스 트리가 밝혀졌습니다. 이것은 우리들의 쓸쓸한 가을, 추위가 오는 겨울에 따뜻한 우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이웃을 볼 수 있는 좋은 상징이 되겠습니다. 우리가 해가 저물고 낙엽이 지고 가을이 깊어가면 우리 인생의 겨울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럴 때 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우리의 이웃을 돌아보고 나라와 세계의 형편을 돌아보면서 깊은 생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는 특별히 이제 연말을 맞이하면서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우리 한반도의 미래를 생각하고 그리고 우리 민족을 생각하고 그리고 우리 가운데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이 우리를 5천년 지켜오는 그런 금수강산이란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이 가을을 보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국민들이 서로 서로 돌보고 서롤 잡고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추위를 이기고 또 겨울을 이기고 서글픈 계절의 이웃을 생각하면서 우리 함께 격려하면서 살아가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우리 마음을 녹여주는 은혜가 있는 계절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가 인생을 생각할 때 중요한 것은 마지막입니다. 유종의 미를 거둬야 됩니다. 사람이 아무리 훌륭하게 살았다 할지라도 마지막이 잘못되면 그건 일생을 다 그르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남은 시간을 잘 재촉하고 관리해서 유종의 미, 아름다운 마지막 장식할 수 있는 그런 인생을 살아야겠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시청 앞 광장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면서 우리는 다시 우릴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빛이 되어서 세상을 밝히는 그러한 등불이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연말 좋은 성탄을 맞이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CTS 칼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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