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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칼럼 – 최이우 객원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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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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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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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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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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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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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은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순국선열의 날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았던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입니다. 이날은 1939년 11월 21일, 한국독립운동의 구심체였던 대한민국임시정부 의정원 제31회 임시총회에서 지청천, 차이석 등 6인의 제안에 따라 망국일인 11월 17일을 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제정했던 것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1997년 5월, 정부가 공식기념일로 제정하여 지켜오고 있는 것입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열강들의 다툼 속에서 우리나라는 1910년 일본에 의하여 강점되었습니다. 이러한 치욕과 아픔 속에서 수많은 선조들은 독립운동을 통해 일제의 침략에 항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민족대표33인 중 16명의 기독교지도자들과 유관순열사, 재암리교회의 희생적 투쟁 등은 십자가로 구원역사를 이루신 예수님의 정신을 따른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우리선조들의 눈물과 희생을 보시고 하나님은 역사적인 해방과 광복을 맞이하게 해 주셨습니다. 심지 않고 거둘 수는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조국의 번영은 바로 선조들이 심은 희생의 열매입니다. 기독교는 긴 역사의 가르침 위에 굳게 세워져 있습니다. 역사의 교훈을 망각한 나라와 민족, 집단과 개인의 미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이때에 우리는 다시 한 번, 그들의 이름과 삶, 사상과 정신을 기억하고, 우리의 자손만대까지 이 고귀한 조국의 영광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CTS칼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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