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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반
다음세대를 예배자로 세우는 워십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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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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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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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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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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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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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찬양팀은 목회현장에서 필수 사역이 됐습니다. 하지만 예산은 물론 전문 인력조차 없는 작은교회들에겐 꿈같은 일인데요. 앵커: 찬양으로 작은교회 다음세대를 양육하고, 이들을 다시 예배자로 세우는 캠프가 있습니다. 올해로 10년째 이어오고 있는데요. 김인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악기연주에 열심인 청소년들. 지난 1년 여 동안 배운 것을 마음껏 뽐냅니다. 자신이 악기를 다룰 수 있게 된 것에 자신감을 얻으며, 교회로 돌아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자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INT 차지우 (15세) / 참좋은교회 악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작은교회들을 세워가는 과정을 통하여 다음세대를 살리는 참좋은교회가 되는 것을 바라요 16차 워십밴드 수료식 현장은 행복함이 가득했습니다. 악기 연주가 손에 밴 학생도, 여전히 악기와 사투를 벌이는 학생도 얼굴에 미소가 가시질 않았습니다. 참가한 6개 교회는 모두 출석 성도 20명 내외의 작은교회입니다. INT 신영백 목사 / 동두천영락교회 주일학교가 한 20-30명 원래는 많았었어요 근데 코로나 때문에 거의 안 나와요 출석이 안 돼요 이 아이들만 예배 때문에 악기를 배우기 때문에 주일날은 나오게 되는 거예요 그것이 너무 감사하고 지역에 있는 작은교회들에게 개방을 하려고해요 저희 교회도 악기라든가 모든 것들을 작은교회살리기연합은 찬양팀을 만들고 싶어도 열악한 교회 재정, 인력 등 현실적 어려움으로 고민하는 작은교회들을 위해 2012년부터 무료로 워십밴드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20교회, 5백여명이 수료했습니다. 훈련이 끝난 후에도 강사들이 매주 교회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참가교회들은 형아 강사로서 지역에 있는 다른 작은교회의 찬양팀이 세워지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다. INT 이창호 목사 / 작은교회살리기연합 대표 배운 아이들이 형아강사가 되어서 본을 보이고 본 교회를 섬김과 동시에 작은교회를 세워가는 것 형아강사들을 집중적으로 계속 훈련시켜 가서 제자가 제자를 낳을 수 있는 예배자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일에 주력하려고 합니다 10년 동안 이어진 워십밴드. 찬양으로 작은교회를 회복시키고 다음세대를 예배자로 세우는 귀한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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