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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이슈 - 국가보훈선교단 김정수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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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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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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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플앤이슈시간입니다.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국가보훈선교단 사무총장인 김정수 목사를 김덕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1)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특별히 올해 더 많이 바쁘실 것 같으세요. 보훈선교단에서는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을까요? A1) 저희 보훈선교단은 전국에 8개 지구가 조직되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렇게 매년 6월 달 호국보훈의 달이 되게 되면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서 보훈처가 주체가 되고, 우리 보훈 선교단이 주관이 되서 민, 군, 종교단체, 그리고 보훈 유관단체들을 서로 협력을 해서 국가유공자 나라사랑기도회를 저희들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기도회를 통해서 국가유공자들 그리고 보훈 가족들을 위로도 하고 또 국가 발전과 미래를 위하고 또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나라를 사랑하는 그런 마음들을 되새기는 그런 시간들을 갖고 있습니다. 기자2) 말씀하신대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사역을 계속 해 오고 계신데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시잖아요? 이 분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있는 일이나 애로사항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2) 무엇보다도 경제적인 부담들이죠. 그리고 낮은 자존감을 갖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제 국가적으로 또는 각 지방 자치제들, 그리고 또 민간 기업들하고 같이 매년 호국보훈의 달이 되면 그런 이벤트성으로 진행들을 해서 보훈가족들을 위로하고 국가유공자들을 위로하는 행사들을 하고 있는데, 사실 이 분들에게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인 예우에 관한 보훈문화 형성이 연중 지속적으로 되었음 좋겠고요, 그리고 또 이 분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라면 정부 차원에서 이 들에게 합당한 예우, 그리고 보상체계를 잘 챙겨서 이렇게 정책을 추진해주면 너무 고맙겠죠. 기자3) 국가보훈선교단 사역이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사무총장님이 직접 말씀해 주시죠. A3)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특별히 3.1 독립 만세운동을 보더라도 기독교인들이 앞장서서 이렇게 나아갔던 것처럼 우리 보훈선교단이 이렇게 나라사랑기도회를 주관해서 마중물처럼 시작하게 되면 선진들의 애국애족 정신 그 애국심을 회복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이데올로기적인 그런 것을 넘어서서 올바른 나라사랑 정신 이것이 또 회복을 가져올 수 있고, 무엇보다도 자랑스러운 역사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기 때문에 마중물 역할로써 우리 보훈선교단의 나라사랑기도회는 계속 되어야 하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4) 참 훌륭한 사역을 하고 계신데요, 사역을 하시면서 혹시 아쉽거나 힘든 부분이 있으실 것 같으세요. 어떻습니까? A4) 한국교회는 3.1 독립 만세운동 때부터 국권 회복을 위해서 중심적인 그런 역할을 했던 공동체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1945년 8월 15일 나라가 해방이 되면서 좌우의 이념이 이렇게 나뉘어지고 그러다보니깐 나라 사랑도 좌우로 또 나누어지고, 그런 일들이 있었고, 지금은 또 진보와 보수라고 해서 분열의 양상들을 서로 보이고 있는 것, 이것이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죠. 그래서 사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명령하신 것이 하나가 되라고 그렇게 했는데 그것을 한국교회에선 좀 앞장서서 해줘야 되는데 그것이 좀 부족한거 같고, 그래서 저희들이 조그만한 힘이지만 국가유공자 나라사랑기도회를 또 이렇게 행함으로 인해서 국론분열이라던가 복음으로 통일 되어지는 그런 일들, 기도하면서 나아가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런 행사를 할 때 한국교회에서도 좀 도와주고 여러 기관에서 도와주면 좀 좋은데, 우리 이사장이 속해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측 교단하고, 강원 지구장이 속해 있는 기독교하나님의성회 그 교단에서는 보훈선교위원회를 설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교단적으로나 교회적으로 보훈선교회 관심들을 가지고 함께 이런 사역들을 동참해서 나갔으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기자5) 이 보훈가족이나 국가유공자 분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하시다 보면 국가 안보에 대한 관심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A5) 그 누구보다도 이 분들은 다 젊었을 때부터 국가를 위해서 나라의 자유를 위해서 평화를 위해서 희생하고 헌신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안보의식은 대단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기자6) 평화 속에서 매우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고 있는 우리 민족입니다. 이러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우리 다음 세대들에게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실 것 같으세요. 한 말씀 해주시죠. A6) 물론, 다음 세대도 중요하지만 현재 기성세대들도 진짜 확고한 국가관들 이게 좀 확립이 되어야 되겠고, 또 애국심, 사생관이 확립이 되어야 되겠죠. 무엇보다도 저는 확고한 역사의식을 우리가 소유해야 이 모든 것들이 다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선열들이 그렇게 목숨까지 바쳐가면서 지킨 이 나라, 끝까지 이 나라를 잘 지켜주길 바라고, 또 나라가 부흥되고, 부강되고, 부강된 것으로 인해서 우리가 힘들고 어려웠을 때 도움을 많이 받았잖아요. 그런 것처럼 진짜 어렵고 힘든 나라들이나 이웃들 그리고 돌봐줄 수 있는 그렇게 해서 평화적인 통일, 복음으로 통일되어지는 이런 일들이 있음으로 인해서 이 나라에 다시는 전쟁이 없고, 세계 인류 공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그런 나라로 이끌어주기를 부탁을 합니다. 기자7) 끝으로 이 국가보훈선교단이 가지고 있는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이 있으실 것 같으세요. A7) 무엇보다도 다음 세대들이 이 나라를 책임지기 때문에 애국애족의 정신 이것을 고취시키기 위해서라도 여건에 허락되고, 환경이 허락되고 상황이 허락된다면 이 다음 세대들하고 함께 전적지나, 사적지, 국내적으로나 국외적으로 함께 어울려 탐방하는 이러한 것들이 있었으면 좋겠고요, 아무래도 이 국가유공자들이나 보훈 가족들은 자존심이 아주 낮아있어요. 이걸 좀 높일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다면 좀 수준 높은 보훈 문화 창달에 함께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기자)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 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서 더 많은 활동이 있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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