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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킹 대화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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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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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6 14: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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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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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8일
래리 킹 대화의 법칙
인문학 나눔
“기자들은 보통 화재 현장에 취재를 나가면 소방관들을 붙잡고 화재 원인, 화재 발생 시각, 화재 진화 예상 시간 등에 대한 질문부터 쏟아 내지만 나는 소방관에게 다가가 그의 어깨를 두드려 주며 ‘이렇게 위험하고 힘든 곳에서 고생이 많군요.’ 라는 말부터 들려준다. 상대방의 입장을 공감할 줄 알아야 그 사람의 속마음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양광모 저(著) 「공감하라」(마인드북스, 5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대학 교육도 받지 못했고, 겨우 주급 55달러짜리 토크쇼 진행자로 출발한 래리 킹이 가장 영향력 있는 대담자가 된 것은 바로 진실과 공감, 그리고 경청의 대화를 했기 때문입니다. 미국 CNN의 시사 토크쇼 “래리 킹 라이브”의 명사회자 래리 킹은 “하나님 빼고 다 인터뷰”를 했다는 인터뷰의 제왕입니다. 그는 대화의 가장 중요한 기본을, 상대방에 대한 진지한 관심과 공감을 가지고 경청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대화는 기술이 아니라 진실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을 이해하라. 말은 그 다음이다.” 기독 메시지
예수님은 한센병자가 꿇어 엎드려 간구하자 그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냥 말씀만 하셔도 나을 것인데, 접촉이 금기시 되어 있는 그에게 손을 내미셨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사역을 보면 수없이 “불쌍히 여기사”라는 말씀이 등장합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삶에는 사람을 향한 ‘진실’과 ‘공감’이 가득하였던 것입니다. 대화는 기술이 아니라 진실입니다. 말이 어눌해도 진실이 담겨 있을 때 사람의 마음이 움직입니다. 대화는 공감과 경청입니다.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공감을 느낄 때 비로소 빗장을 풀고, 마음의 지성소에 같이 들어갑니다.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마1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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