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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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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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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11: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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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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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4일 (수)
배신
성경의 이야기들은 배신을 당하는 것이 우리의 패배를 뜻하는 것이 아님을 상기시켜 준다. 충실하셨던 예수님은 겟세마네와 배신과 죽음을 경험하셨다. 사역의 현장에서 우리 역시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을 당할 수 있다. 누군가를 받아 주고 돌봐 주었지만 결국 그가 우리의 것을 훔쳐 갈 때 우리는 실패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노숙하던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주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는데 그들이 다시 돌아가 옛날처럼 사는 것을 볼 때 우리는 배신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복음서의 이야기들처럼 우리의 이야기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다만 성실함의 소명을 붙들고 우리가 성공이라 믿는 것들을 빚어 가야 할 것이다. -크리스틴 폴의 [공동체로 산다는 것] 중에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배신감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것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믿었던 사람에게서 버림받는 배신을 당합니다. 누가 먼저 배신했던지 신앙적으로 볼 때 더욱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시는 시간입니다. 배신은 패배가 아닙니다. 주님이 그 많은 사람들로부터 배신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한 번도 배신으로 여기시지 않고 영혼을 향한 눈물만 있었습니다. 십자가는 배신을 구원으로 바꾼 것입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주님은 끝까지 성실하고 진실하게 영혼을 대하길 바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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