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티
- 날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
내일 아침 더 좋은 고향에서 만나자
New
|
|||||
---|---|---|---|---|---|
작성일
|
2017-12-04 14:56:01
|
조회
|
1537
|
||
2017년 12월 7일 (목)
내일 아침 더 좋은 고향에서 만나자
우리가 존경하는 독일의 고백교회 디트리 본 훼퍼 목사님은 독재자 히틀러를 끌어내리려고 그 운동에 동참했다가 사형을 당하게 된다. 사형을 당하는 아침에 감옥을 걸어 나가는데 같이 있던 동료들이 마지막 보면서 아쉬워했다. 그때 본훼퍼는 동료들을 바라보면서 ‘여러분 이것이 마지막이 아닙니다. 내일 아침 더 좋은 고향에서 꼭 만납시다‘. 천국에서 만나자 하는 것이었다. 그는 이 땅에서 정의를 위해 살아간 위대한 신학자였지만 동시에 영원한 천국의 하나님 품을 바라보며 본향을 사모했던 위대한 목사님이기도 했다. -이영무 목사의 ‘성공적인 순례를 위하여’에서-
하나님의 본향을 알지 못하고 육신의 고향만 아는 이들에게 하늘의 고향을 알려주는 것이 전도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죽으면 끝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볼 때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서 이루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뜻을 실현해서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지만 동시에 궁극적으로 ‘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백성들이다‘ 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하늘의 도성을 바라보면서 오늘도 순례의 길을 계속 가십시오. 극한 고통과 절망의 시간에도 우리의 영원한 고향, 영원한 본향을 바라본 본 훼퍼 목사님처럼.
|
|||||
작성자
|
|
||||
이전
|
2017-12-04
|
||||
다음
|
2017-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