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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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종소리
새벽종소리는 매일 새벽마다 다양한 테마의 큐티를 성도님의 메일함에 매일 새벽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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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8일 (월)
오늘말씀 큐티
더 보기성경 본문
11. 자기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12.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찌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찌어다
13. 저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너의 가운데 자녀에게 복을 주셨으며
14. 네 경내를 평안케 하시고 아름다운 밀로 너를 배불리시며
15. 그 명을 땅에 보내시니 그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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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해석
서양 속담에 돌아오지 않는 것 세 가지가 있습니다. 시위를 떠난 화살촉, 생각없이 급하게 뱉은 한마디 말, 그리고 지나간 시간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지나간 세월을 후회하며 사는 자입니다. 새로운 삶으로 나아 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성에 있어서의 새로움입니다. 사탄이 좋아하는 본성을 버려야 합니다. 게으름의 습관, 미루는 것, 거짓과 교만, 불신과 의심, 부정적인 생각들입니다. 컴퓨터의 휴지통 비우기를 하듯이 별 쓸모없는 잡동사니들을 버려야 합니다. 정리를 잘하고 단순해지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은 우선순위를 정립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이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말씀은 어렵지 않습니다(마6:33).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원한다면,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고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먼저 내 왕국을 이루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분의 나라가 세워지는 일에 집중하여 최우선으로 기도하고 이 일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이 세상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책임지고 제공하고 공급하시겠다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삶을 기뻐하십니다(11). 시편 37:7절에도“여호와를 기뻐하라 그리하면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소원만 이루어 주시는 것이 아니라, 네 가지의 축복을 약속하십니다(12-14). 먼저, 네 문빗장을 견고케 하십니다(13) 이는 우리의 가정을 견고히 하시고 흔들림 없이 잘 지켜 보호해 주심을 말함입니다. 하나님이 붙들어 주시는데 뭐가 염려될 것이 없습니다. 시편127:1절에“여호와께 집을 세우시지 않으면 건축자의 수고가 헛되다”그러나 반대로 그 분이 세우고 지키면 안전합니다. 또한, 자녀에게 복을 주십니다(13) 이는 내 자녀들이 우리 때문에 번성하고 형통한 복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신5:10). 자녀들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은 예수 잘 믿는 일입니다. 자녀들을 위해 많이 심고 기도해야 합니다. 다음, 평안의 복을 주십니다(14) 내가 머무는 곳에 평안을 은혜를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여기 경내란 지역과 영토 즉 내 삶의 영역입니다. 이 평안은 육신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누릴 수 있는 온전한 평안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밀로 공급하십니다(14) 내가 수고하고 땀 흘린 만큼 하나님이 복을 주심으로 풍성한 결실을 거두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즉 기름진 안식으로 충족시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잘못된 습관과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삶을 삽시다. 기도할때마다 그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먼저 구하고, 기도한 만큼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잘 공경하고 믿고 따름으로 가정과 자녀와 평안과 함께, 투자하고 헌신한 모든 일들이 잘되어서 풍성한 결실을 맺는 복된 삶이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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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과 적용
- 새로운 결심이 하되, 먼저 주님의 나라를 위해 살기로 결단하십시다.
- 가족들이 하나님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 위해 기도하시고 은혜를 구하십시다.
- 나의 기도제목을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수정하고 고백하며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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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역사의 주인되시는 하나님, 가고 오는 시간속에서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주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주신 말씀을 따라 믿음으로 전진하는 삶으로 승리하는 날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인문학 큐티
더 보기“사실 상대에 대한 전체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사랑에 빠지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대상이 있으면 그 사람의 어떤 한 면을 봅니다. 말 한
마디의 한 컷, 그 사람이 나에게 얘기했던 한 순간만 보고 사랑에 빠집니다.
그리고 예쁘다, 멋지다, 매력적이고 좋다고 생각한 뒤 나
머지 부분은 다 상상으로 채우죠.”
박웅현 저(著) 「책은 도끼다」(북하우스, 10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사랑은 내가 그 사람에 대해 필(feel) 받았던 몇 가지 정보만 가지고
밀어 부치고, 그 사람의 나머지 부분은 내 상상으로 채운다는 것입니다.
세계적 작가 알랭 드 보통도 비슷한 말을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는 불충분한 자료에 기초해서 사랑에 빠지며,
우리의 무지를 욕망으로 보충한다.”
정확한 분석이기도 하고, 냉혹하고 슬픈 분석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상상 속의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랑은
실제의 그 사람을 받아들이고 덮어주며 사랑하는 것입니다.
상상이 깨지더라도 한 눈을 감고 허물을 덮어주는 사랑.
이런 사랑을 ‘윙크 사랑’ 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입니다.
두 눈 다 부릅뜨고 바라보면, 그것도 모자라 현미경으로 까지 바라보면
배겨날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사랑은 허물을 덮어 줍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부모님의 사랑이
그리도 좋은 이유입니다.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잠10:12)
그림 큐티
더 보기너는 그에게 기도하겠고 그는 들으실 것이며 너의 서원을 네가 갚으리라
You will pray to him, and he will hear you, and you will fulfill your vows
도서 큐티
더 보기현재 한국 교회는 ‘홍수’를 만난 비상상태다.
어떤 이들은 교회가 많을수록 좋은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한다.
목사로서 교회가 많아지는 것을 부담스러워할 사람이 있을까.
교회가 많아져야 한다.
하지만 많은 것이 좋은 것이 되기 위해서는 조건이 있다.
‘교회의 거룩성’이다.
교회의 거룩성이 담보되지 않은 교회가 아무리 많아진들 무엇이 좋겠는가.
기업화, 사유화 생계유지를 위한 수단이 되어가는 교회가
많아진들 그것을 감히 ‘좋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
-김태현의 [세상에 없던 교회] 중에서-
하나님은 교회의 크고 작음에 관심 있지 않습니다.
다만 거룩함이 중요합니다.
작든지, 크든지 거룩한 교회여야 합니다.
세상속에 드러낼 수 있는 거룩성은 교회가 교회되게 지켜내는 비밀입니다.
세상은 우리가 기도를 얼마나 했는가?
예배를 어떻게 드리는가?에 관심 갖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의 우리 삶이 세상에서 어떻게 비춰지는지를 비판합니다.
세상속에 거룩함이 드러나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빛 된 자녀입니다.
미디어 큐티
더 보기영적 성장과 함께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데일리 QT 프로그램
★데이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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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비대면 전도의 도구로 사용되어 더 많은 복음전파, 전도에 힘쓰고자하는
텔레비전과 미디어 선교에 함께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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