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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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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8일 (목)
오늘말씀 큐티
더 보기성경 본문
2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신대로 네 지경을 넓히신 후에 네 마음에 고기를 먹고자 하여 이르기를 내가 고기를 먹으리라 하면 네가 무릇 마음에 좋아하는대로 고기를 먹을 수 있으리니
21.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멀거든 내가 네게 명한대로 너는 여호와의 주신 우양을 잡아 너의 각 성에서 네가 무릇 마음에 좋아하는 것을 먹되
22.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무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음 같이 먹을 수 있거니와
23. 오직 크게 삼가서 그 피는 먹지 말라 피는 그 생명인즉 네가 그 생명을 고기와 아울러 먹지 못하리니
24. 너는 그것을 먹지 말고 물 같이 땅에 쏟으라
25. 너는 피를 먹지 말라 네가 이같이 여호와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면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누리리라
26. 오직 네 성물과 서원물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지고 가라
27. 네가 번제를 드릴 때에는 그 고기와 피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단에 드릴 것이요 다른 제 희생을 드릴 때에는 그 피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단 위에 붓고 그 고기는 먹을찌니라
28.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모든 말을 너는 듣고 지키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선과 의를 행하면 너와 네 후손에게 영영히 복이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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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해석
<너는 여호와께서 주신 소와 양을 잡아 네 각 성에서 네가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먹되 ... 다만 크게 삼가서 그 피는 먹지 말라 피는 그 생명인즉 네가
그 생명을 고기와 함께 먹지 못하리니 ... 네 제물의 피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위에 붓고 그 고기는 먹을지니라>(21, 23, 27절).
인간에게 최초로 육식이 허용된 노아의 홍수 직후에도 하나님은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창 9:3-4)고 하셨습니다.
왜 고기는 허락하시면서 피는 금하셨을까요? 심지어 짐승의 피를 먹는 자는 택하신 <백성들 중에서 끊어버린다>(레 17:1-11)고까지 하셨습니다.
피는 곧 생명을 상징하므로 비록 생존의 필요 때문에 짐승을 잡아 그 고기는 먹을 지라도 피는 금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과 신성함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생명은 사람뿐 아니라 짐승의 그것까지도 함부로 해쳐서는 안 되며 아끼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곧 생명의 진정한 주인이시고 근원이신 하나님을 존중하는 태도이기도 하므로 피를 금하신 것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의 죄를 속죄하시기 위해 대신 짐승을 잡아 그 피를 제단에 바치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사람이 만약 그 피를 먹는다면 이는 곧 하나님의 신성을 범하는 행위가 되므로 막으신 것입니다. 물론 지금은 율법 시대가 아닌 복음 시대이므로
이런 율법의 규정을 문자적으로 따를 필요는 없겠으나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명을 함부로 다루거나 해쳐서는 안 되며 아끼고 준중해야 한다는 율법의
근본 취지와 정신만큼은 여전히 받들고 실천하며 살아야 옳다는 것입니다.
<너는 피를 먹지 말라 네가 이같이 여호와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면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누리리라>(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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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과 적용
-<피를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당신의 견해를 적어 보십시오.
-<피를 먹지 말라!>는 말씀을 생명 존중 사상의 관점에서 해석해 보십시오.
-<피를 먹지 말라!>는 율법으로부터 자유 한 이 시대 믿는 자들의 삶을 성서적으로 혹은 신앙적으로 변증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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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주님, 피는 곧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고기는 먹되 피는 금하셨습니다.
생명의 소중함과 고귀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성역인 생명을 함부로 범하거나 해치지 못하도록 그렇게 조치하신 것입니다.
저희로 하여금 <피를 먹지 말라>하신 하나님의 이 깊으신 뜻을 잘 헤아려 모든 생명을 귀하게 여기며 생명의 참 주인이신 하나님의 영광을 욕되게 하는
일이 없도록 성령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
더 보기“기원전 753년, 로마를 건국한 로물루스가 100명의 장로를
소집한 것이 로마 원로원의 시작이었다.
이 100명이 이끄는 가족이 로마 최초의 귀족인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런 귀족이 500년 뒤에는 5분의 1로 줄어들었다.
일가가 멸족되거나 아들이 태어나지 않아서 대가 끊겨버린 것이다(중략).
이처럼 귀족의 수가 크게 줄어든 것은 그 동안 로마가 치러야 했던
끊임없는 전투가 지도자 계급에 속하는 이들에게
어느 누구보다도 많은 희생을 강요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시오노 나나미 저(著) 김석희 역(譯) 「로마인 이야기15」 (한길사,
24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로마는 건국 이후 500년 동안, 원로원에서 귀족이 차지하는 비중이
5분의 1로 줄어들었습니다.
많은 귀족들이 전투에 참가해 목숨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로마가 흥왕했던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로물루스가 로마를 건국했을 때 로마는 북쪽의 에트루리아,
남쪽의 그리이스, 동쪽의 삼니움 등 강국의 틈바구니 속에 있었습니다.
로마는 생존하기 위해서 숱한 전쟁을 치루어야 했습니다.
로물루스는 전투에서 항상 선두에 섰습니다.
그가 선봉에서 얼마나 용맹하게 싸웠는지는 적장을 직접 죽인
사람만이 봉헌할 수 있는 ‘스폴리아 오피마’라 불리는
전리품을 획득한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영국의 지도층 자제들이 입학한다는「이튼 칼리지」의 큰 자랑이 있습니다.
졸업생 가운데 2,000여명이 1,2차 세계대전에 참가해 조국을 위해
목숨을 잃었다는 점이 그것입니다.
가진 자의 책임! 그야말로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한 사람들이기에
존경을 받는 것입니다.
부흥하는 교회는 많이 모이는 교회가 아니고, 많이 파송하는 교회입니다.
부흥하는 교회는 많이 가진 교회가 아니라, 많이 나누어준 교회입니다.
참 부자는 많이 가진 자가 아니라 많이 나누어 준 자입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눅6:38)
그림 큐티
더 보기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Listen to my cry for help, my King and my God, for to you I pray.
도서 큐티
더 보기우리가 끊임없이 회개하기를 요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진정한 회개를 하기위해서는
사람들 앞에 보이기 위하거나 단순히 세례로 끝난다거나
모양만 그리스도인과 같은 그럴듯한 삶이 아닌
우리 자신 스스로의 마음으로 부터 우러나오는
그런 그리스도인의 삶인가 하는 것을 되짚어 봐야 한다.
그리고 진정한 회개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모든 죄를 깨닫게 해주시는
성령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
-최성진 전도사의 ‘기도하신 은혜 안에 있다.’에서-
우리는 알지 못했을 때 많은 죄를 짓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죄들을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자세히 알게 해 주십니다.
이렇게 우리의 잘못된 것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기도하게 하신
성령 하나님의 은혜 안에 우리가 있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우리가 기도하는 것, 말씀 듣는 것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는 것이라는 사실을.
미디어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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