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티
- 날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
새벽종소리
새벽종소리는 매일 새벽마다 다양한 테마의 큐티를 성도님의 메일함에 매일 새벽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CTS 새벽종소리와 함께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2018년 7월 17일 (화)
오늘말씀 큐티
더 보기성경 본문
2. 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3.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찌라
4. 아내가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이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5.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의 절제 못함을 인하여 사단으로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
본문 해석
성경은 남편들에게 “지식을 따라” 아내와 동거하라고 권면합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차원을 우리에게 알려 주는데 결혼생활, 특히 행복한 부부관계를 위해서는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부부학교 혹은 아버지 학교 같은 프로그램은 대단히 유익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부부관계의 차원을 지식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의 구원문제뿐 아니라 우리의 실제적인 삶에 대해서도 아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부부관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남편들에게 아내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고 권면합니다.(벧전 3:7) 만일 그렇지 못하면 기도가 막힐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아마도 실제로 부부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 말의 뜻을 즉각 알아차릴 것입니다.
또한 부부관계는 성관계 위에 성립합니다. 성경적인 관점에서 오직 부부관계에서만 섹스는 하나님의 축복이요, 기쁨입니다. 부부관계 밖에서 일어나는 성행위는 간음이요, 죄악입니다. 그러나 부부관계에서 성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창1:28).
성 자체를 죄악시하거나 억압해야할 대상으로 여기는 것은 성경적 이해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성적으로 아내를 즐겁게 해주는 것은 남편의 의무입니다(신 24:5, 고전 7:3). 물론 아내 역시 남편을 성적으로 즐겁게 해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어떤 무절제한 방종이나 쾌락추구가 아닙니다. 그것은 창조의 질서입니다. 그러나 부부관계 밖의 섹스는 간음이요, 음행이며, 이것은 성경이 금하는 죄악입니다.
성경은 부부싸움에 대해 무엇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막3:25) 했습니다.
부부 싸움을 하면 가정이 무너지고 특히 자녀들이 상처를 받아 고통가운데 자라게 됩니다. 그 결과 자녀들의 마음엔 쓴 뿌리가 생깁니다. 그러므로 될 수 있으면 사랑으로 용서하며 부부간에라도 사소한 다툼이라도 멀리해야 합니다.
부부싸움을 만약 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아야 합니다.(엡4:26)
성도들은 천사가 아닙니다. 목사라고 해서, 장로라고 해서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지만 여전히 죄의 영향 아래서 있기에 우리의 옛 자아의 모습이 불쑥불쑥 나타납니다.
부부관계에서 이것은 부부싸움으로 나타납니다. 부부싸움은 기도를 가로막습니다. 실컷 싸우고 나서 기도가 될 리 없습니다. 그러므로 부부는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조심하며 아름답고 행복한 부부관계를 영위해야만 합니다.
가정생활에 대해 잘 이해해야 합니다. 성경적 가정생활은 그 차체가 천국입니다. 하지만 부부간에 싸우고 반목하면 가정이 무너지고 자녀들이 다치게 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아름다운 가정생활을 하며 살아갈지 생각해 보고 기도하십시오.
-
결단과 적용
- 부부관계가 다른 모든 인간관계와 근본적으로 다른 것은 무엇일까요?
- 당신의 부부는 서로간의 책임과 의무를 존중함으로 지켜가고 있나요?
-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 손을 잡고 기도해 보십시오.
-
오늘의 기도
참 좋으신 하나님, 이렇게 우리 가정과 부부를 사랑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부부가 매일의 삶속에서 당신을 기억하며 살아감으로 아름다운 부부되게 하시옵소서. 행하는 일들 아름답게 열매 맺게 하시고, 자녀들의 앞길에 주님 준비하심으로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인문학 큐티
더 보기“비린내 나는 생선 같은 만남, 반짝 피었다 시들어버리는 꽃 같은 만남,
힘이 다하면 던져 버리는 건전지 같은 만남,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는
지우개 같은 만남이 아닌 힘이 들 때는 땀을 닦아 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 주는 손수건 같은 만남!
예수님은 여기서 더 나아가 하늘의 생명을 주는 만남을 원하셨다.”
한재욱 저(著) 「인문학을 하나님께」 (규장, 25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힘을 주는 만남이 있고, 힘을 빼는 만남이 있습니다.
천하 장사 삼손이 뇌쇄적인 여인 들릴라를 만납니다.
삼손은 ‘작은 태양’ 이라는 뜻이고, 들리라는 ‘밤’이라는 의미입니다.
태양이 밤을 만나 어둠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삼손은 영적인 눈이 어두워졌고, 눈도 뽑히어 육체도 어둠이 되었습니다.
만남에는 크게 세 종류가 있습니다. 첫째는 좋은 사람과의 만남이요,
둘째는 좋은 책과의 만남입니다. 셋째는 진리이신 주님과의 만남입니다.
지금의 나는 여러 사람들과 만남의 결과입니다.
그리고 도끼처럼 나를 쪼갠 책들과의 만남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만남들은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은 영원을 사모하는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과 좋은 책을 만나도 영원의 문제, 죄 용서의 문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
명으로 옮겼느니라.” (요5:24)
힘을 주는 예수님과의 만남, 힘을 주는 좋은 사람과의 만남,
힘을 주는 좋은 책과의 만남이 우리를 살립니다.
그림 큐티
더 보기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The love of God is greater far Than tongue or pen can ever tell
도서 큐티
더 보기관계 안에서 충족되지 않은 불분명한 기대는
그것이 가족이건, 직장이건, 학교이건, 친구관계에서건,
교회에서건 상관없이 엄청난 화의 근원이 된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알아주기를 기대한다.
그것도 분명하게 말로 표현하기 전에 말이다.
만약 누군가가 자신의 기대가 충족되지 않았다고
화를 낸다면 어떤 기분이 들지 생각해 보라.
그것도 자신들의 기대나 바람을
당신에게 이야기 한 적도 없는데 말이다.
그들은 다만 당신이 그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가정한다.
문제는 우리 모두 무의식적이고 비현실적이며
말로 표현하지 않으며 합의되지 않은
기대들을 가지고 있다는 데 있다.
-제리 스카지로&피터 스카지로의 [정서적으로 건강한 여성] 중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하도록 입술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야고보서는 우리에게 듣기를 먼저하고
말하기를 나중에 하라고 권면합니다.
더욱이 화를 내거나 분을 내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생각과 뜻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누군가가 당연히 자신의 뜻을 이미 알고 있어야
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너무 큰 기대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욕심입니다.
그 욕심이 공동체를 어렵게 만듭니다.
우리는 기대하기 이전에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일에 진실 되어야 합니다.
미디어 큐티
더 보기영적 성장과 함께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데일리 QT 프로그램
★데이QT★
-
코로나 시대 비대면 전도의 도구로 사용되어 더 많은 복음전파, 전도에 힘쓰고자하는
텔레비전과 미디어 선교에 함께 동참해주세요!^^
-
▶CTS라디오JOY 유튜브 구독하러가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caJkupoF4CsxDGIBPBQ77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