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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신 정기총회 현장연결
- 방송일 : 2018-09-12
- 조회 : 1631
앵커: ‘생명, 교회를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총회가 정기총회 셋째 날을 맞았습니다.
앵커: 총회 현장 연결해서 총회 주요이슈와 임원선거 결과 등을 들어보겠습니다. 장현수 기자
장현수기자: 네. 저는 지금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총회 제41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는 천안 백석대학교회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네. 이번 총회의 최대 관심사였던 교단 명칭 변경 안건이 잘 통과했다고요?
장현수기자: 네. 그렇습니다. 총회 첫날 첫 안건으로 교단 명칭 변경 건이 다뤄졌는데요. 교단 명칭을 대신에서 백석대신으로 변경하는 합의서 내용에 총대들이 만장일치 박수로 동의하며 백석대신 시대가 열렸습니다. 명칭에 통합 정신이 담긴 만큼 앞으로의 교단 행보가 주목됩니다.
앵커: 그렇군요. 둘째 날에는 임원선거도 진행됐다고 들었는데요. 새 임원진은 어떻게 꾸려졌을까요?
장현수기자: 네. 신임총회장에는 동탄사랑의교회 이주훈 목사가 총대들의 박수 속에 추대됐습니다. 목사 부총회장과 장로 부총회장에는 각각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목사와 심곡제일교회 김우환 장로가 추대됐습니다.
4파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사무총장 선거는 오늘 중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주훈 신임총회장은 통합 정신을 이어가면서 노회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또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교단의 목소리도 키우겠다고 전했습니다. 취임 포부 들어보시죠.
앵커: 네 바뀐 교단 명칭에 새로운 리더십, 새 회기 행보가 주목되는군요. 그 외에 이슈들도 있었을까요?
장현수기자: 네 각 부서별 보고는 무난한 분위기 속에서 통과됐습니다. 특별히 이목을 끈 부분으로는 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총회 대의원이 성찬에 참여한 점과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성경은 동성애를 죄로 규정하지 않는다”는 섬돌향린교회 임보라 목사를 이단으로 지정한 점 등이 있었습니다.
앵커: 네 그렇군요. 잘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더 수고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