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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 : 정지은
- MC : 김민서 아나운서, 양수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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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으로 복음 전하는 사람들
- 방송일 : 2018-07-20
- 조회 : 2784
앵커: 지난주에 이어 바누아투의 태양광 전기설치 사역 전해드리겠습니다.
앵커: 전기가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빛을 선물하는 사역, 태양광 전기 설치 사역인데요. 나눔선교회의 이 태양광 전기 사역이 500호를 맞았다고 합니다. 필리핀에서 윤여일 통신원이 전합니다.
INT 릴리 윌리암 성도 (30세) / 블랙산 장로교회, 태양광 전기 500호 설치 교회
INT 나오미 콜렌 성도 (22세) / 블랙산 장로교회, 태양광 전기 500호 설치 교회
INT 엘리자베스 칼로 성도 (32세) / 블랙산 장로교회, 태양광 전기 500호 설치 교회
2011년부터 시작된 나눔선교회의 태양광 전기설치 사역이 500호 설치를 맞았습니다.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그리고 남태평양 지역 등 20여 개국에 현지 교회를 위주로 지속적으로 태양광 전기 설치 사역을 이뤄온 성과입니다.
INT 정경섭 선교사 / 나눔선교회 실행대표
8년여 동안 이어온 태양광 전기설치 사역은 함께하는 동역자들의 헌신과 섬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특별히 호주의 나눔선교회 본부 동역자들은 호주 인근에 위치한 바누아투공화국에서 500호의 여정을 함께하며 사역에 힘을 실어 줍니다.
INT 정경섭 선교사 / 나눔선교회 실행대표
INT 이옥순 사모 / 시드니달란트교회
INT 이광재 목사 / 시드니시티센츄럴교회
나눔선교회 대표 정경섭 선교사는 아직도 오지의 선교지에 빛을 필요로 하는 교회가 많이 있다며 한국교회가 이 일을 감당하는데 함께 연합하길 바랍니다.
또한 보다 쉽고 간편한 작업을 이룰 수 있는 전기, 소켓 등 제품들이 생산되어 더 많은 선교지에 태양광 전기 설치가 이뤄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INT 정경섭 선교사 / 나눔선교회 실행대표
500호를 넘어 주님이 주신 사명을 다하는 그날까지 태양광 전기 사역을 통해 선교지의 교회에 계속 빛이 전해지길 기대합니다. 바누아투공화국에서 CTS뉴스 윤여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