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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 평창 동계올림픽 중간 점검! - 평창 동계올림픽선교위원회 중간점검 예배
- 방송일 : 2018-02-21
- 조회 : 1579
앵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국교회도 올림픽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응원과 기도로 올림픽 선교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앵커: 동계올림픽 선교현황을 중간 점검하는 예배가 평창동계올림픽 선교위원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유현석 기잡니다.
75억 전 세계인이 동계스포츠로 하나되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교회는 복음의 불모지였던 강원도에서 올림픽 선교로 대한민국을 찾는 세계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평창 동계 올림픽 선교위원회 중간점검 예배’가 평창동계올림픽 선교위원회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외선교위원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올림픽 폐막을 4일 앞두고, 올림픽 선교의 사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평창동계올림픽선교위원회 오의석 사무총장은“올림픽 개막 뒤, 평창 설상 경기장을 중심으로 사역을 진행해 왔다”며“미션하우스 내 한국 산골의 전통적 예배당에서 선수 가족과 임원, 경기 진행요원, 국제심판, 통역관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증거 했다”고 그동안의 사역을 보고했습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외선교위원장 박순영 목사는“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선교를 진행하는 모든 분들이 복음의 검으로 세계의 심장을 겨눠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SOT 박순영 목사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외선교위원회 위원장
복음을 들고 말씀을 들고 경기장에서 길거리에서 그리고 이 아름다운 예배당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심장에서 뛰고 있는 아테네와 로마를 겨낭하여 말씀의 칼을 들게 하셨습니다
이후 평창동계올림픽 선교위가 운영하는 미션하우스의 운영을 비롯해 사업 안내와 경과 보고가 진행됐습니다.
동계올림픽 선교위는“개막 이후 미션하우스 시설에 대한 보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라면, 차, 김치, 다과 등을 더욱 확충하고, 자원봉사자들을 충원해 대회 남은 기간 미션하우스를 찾는 선수들과 응원단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올림픽순복음교회 홍바울, 장진선 목사가 스키와 기념품을 통해 올림픽에서 복음을 전하고, IOC 국제루지심판 신다윗 목사를 중심으로 각국의 IOC 위원, 심판, 선수, 선수가족, 통역관, 자원봉사자, 응원단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경과를 전했습니다.
INT 우순태 공동회장 / 국제동계스포츠인선교회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 뒤 후반기 동향과 전략도 보고됐습니다.
IOC 국제루지심판 신다윗 목사는“동계올림픽 후반부는 경기 종료 선수들이 귀국해 임원들이 시간적 여유가 생겨 선교·효율적인 문화선교의 필요성이 요청되고 있다”며“IOC 위원들과 경기진행 요원들, 심판, 선수단 임원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문화 선교 프로젝트를 가동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선수들에게 다음 국제대회 재회 기약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명함 주고 받기 운동, 미션하우스 홈페이지, 카페, 블로그, 페이스북 만들기, 선교헌금 요청 공문을 추가로 보고하고 발송하기 등의 구체적인 올림픽 선교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INT 신다윗 목사 / IOC 국제루지심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 선교위원회,
올림픽 선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지경이 더욱 확장되길 기대합니다.
CTS 뉴스 유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