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 N TALK]'불신자와 결혼' 고민하는 크리스천 청춘을 위한 6가지 조언
New
Hot
|
|||||
---|---|---|---|---|---|
기자명
|
|||||
기사입력
|
2019-03-25
|
조회
|
12864
|
||
|
|||||
'불신자와 결혼' 고민하는 크리스천 청춘을 위한 6가지 조언 [김재욱의 연애는 다큐다] 불신자와 결혼에 대하여 #1 크리스천 배우자를 원했지만, 여러 이유로 불신자와 결혼한 이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배우자의 신앙 문제를 함부로 말하기 어려운 것은, 배우자와 믿음이 달라 고민인 크리스천들에게 비수처럼 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2 불신 배우자에게는 복음을 전하되 온유하게 전해야 한다. 오래 참으며 너무 강요하지 말아야 하지만, 진심을 담아 함께 천국에 가자고 간곡히 당부해야 한다. 또한 믿으려다가도 교회의 부정적인 모습에 뒤로 물러설 수 있으니 나부터 바른 신앙인이 되고, 소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3 아직 결혼 전인 젊은이들에게는 꼭 이 문제에 신중할 것을 당부하고 싶다. 결혼을 앞둔 사람은 다음 사항들을 주의 깊게 고민하고 바른 판단을 하면 좋겠다. #4 1. 나는 구원 받았는가? 구원받은 사람은 불신자와 종착역이 다른 사람이다. 어차피 다른 곳으로 갈 사람들이 천 년 해로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먼저 자신이 구원을 정확히 받고 나면, 배우자 선택 문제는 고민이 필요없을 만큼 명료해질 수 있다. #5 2. 왜 신앙인을 찾는지 스스로 점검하라. 교회 문화가 익숙해서, 부모님이 반대해서, 교회 다니면 술 담배를 덜하니까, 종교 문제로 싸우기 싫어서... 이런 이유로 신앙인을 찾는 것은 아닌지,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처음 세우신 공동체이다. 함께 하나님을 섬기려는 궁극적인 의도가 있어야 한다. #6 3. 교회 출석 약속을 쉽게 믿지 말라. 선거 전에는 무슨 공약인들 못하겠는가. 연애 시절에 하는 말은, 각서를 쓰고 혈서를 써도 말처럼 되는 것이 아니다. 이런 약속을 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심리는 약속을 믿어서라기보다, 불신자지만 결혼하고 싶은 사람의 자기 합리화일 수 있다. #7 4. 믿음을 갖게 한 뒤에 결혼하라. 약속이 아니라 스스로 믿음을 갖고 구원과 성경에 관심을 보이며, 최소한 자기 가정을 한 믿음으로 유지하겠다는 개념은 있어야 한다. 이 과정도 위장할 수는 있지만, 내가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대화를 통해 충분히 진위를 알 수 있다. #8 5. 그러나 바리새인 같은 횡포를 부리지 말라. 상대방은 신앙이 없는데 나는 기독교인인 것이 벼슬은 아니다. 불신자는 신자를 핍박할 수밖에 없다. 이것을 견디는 것이 그 사람을 감당하는 바른 자세이다. 그 사람은 당신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기억하라 #9 6. 그래도 해야겠다면 어쩔 수 없다. 하나님은 사람의 자유의지를 꺾지 않으시고, 어떤 결정이든 존중하신다. 그러나 어떤 선택이든 대가는 항상 따른다. 그 뒤로는 가시밭길을 걷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 이런 경우에 부모는, 자녀가 상대방을 전도할 수 있도록 중보 해 주어야 한다. #10 세상 사람은 만나지도 말고 기독교인끼리만 뭉치자는 것이 아니다. 결혼 자체를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이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서 스스로도 행복해야 진짜 행복이다. #11 결혼은 둘이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한 곳을 바라보는 것이라 하고, 한 배를 탔다고도 표현한다. 그런데 같은 배를 타고 다른 곳을 보며 어떻게 정상적으로 살 수 있을까? 이 문제로 고민하고 기도하는 기혼, 미혼의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함께 말씀 안에서의 해답이 있기를 바란다 |
|||||
이전
|
2019-03-26
|
||||
다음
|
2019-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