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N카드뉴스]아직, 북한에 억울하게 억류되어 있는 한국 선교사들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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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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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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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북한에 억울하게 억류되어 있는 한국 선교사들이 남아 있다! #1 북한에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 김상덕, 김학송 3명이 2018년 5월 10일 미국으로 귀환했다. #2 이들은 미 워싱턴DC 공군기지에 도착했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는 직접 나와 맞이했다. #3 지난 9일 미 국무부 장관이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 위원장과 회담하고 북한에 억류되어 있던 미국인 3명의 석방 문제를 논의했고, 북측은 특별 사면으로 이들을 석방했다. #4 이 날, 한국계 미국 국적인 선교사는 석방되었지만 한국 국적의 선교사들은 남북 화해 무드에도 불구하고 수년째 억류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5 6명의 억류자 중 3명이 선교사다.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 이들은 국가정보원 간첩 혐의를 받고 무기노동교화형 선고를 받았다. #6 여기서 '노동교화형'은 어떤 형벌일까? 북한형법 가운데 사형 다음으로 중형에 해당되며, 반국가범죄를 가장 중죄로 보고 특히 국가전복음모죄, 테러, 반국가선전· 선동죄에 이 노동교화형을 적용한다고 한다. #7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가 2년만에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선교사 케네스 배의 증언. "돌을 나른다든지 하수구를 판다든지 땅을 메운다든지 이런 식의 노동이 하루에 10시간 정도 강도 높게 이루어진 것은 맞습니다" (아주 고통스러울 정도의 강제 노역이었습니까?) "그렇죠." #8 국내에서도 해당 선교사들의 석방을 요구한 목소리를 냈었다. “김국기 선교사가 한국에 잠깐 왔을 때, 서울Y교회에서 선교활동 보고를 했었고, 이후 모습이 보이지 않으며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남을 돕는 구제사역을 천직으로 여긴 김 선교사가 간첩으로 억류된 것이 안타깝습니다.” “북한 당국은 조속히 김 목사를 석방해야 하며, 한국교회가 무사 송환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예장 합동중앙총회 조갑문 총회장- #9 북한에서 억울하게 복역 중인 선교사님들이 가족들의 품으로 속히 돌아오고 선교사님들의 기도제목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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