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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위한 통계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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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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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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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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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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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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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에서 통계자료를 볼 때가 참 많죠. 일반사회 통계는 물론 기독교계 이슈에 대한 통계조사를 실시하고 데이터를 연구하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앵커: 신앙인들이 세상을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돕는 목회데이터연구소를 찾아가봤습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기독교인의 인구변화는 어떨까?’, ‘가나안 성도가 교회를 떠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음세대 기독교 청년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이런 물음에 답할 통계자료를 갖고 있는 연구소가 있습니다. 지난 5월 개소한 목회데이터연구소입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일반사회 통계와 더불어 교계의 다양한 통계자료를 모으고 연구합니다. 비영리·무소속 단체로 이념적, 정치적 입장 없이 통계로 알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는 “목회자들이 세상의 변화를 이해하고 그 변화를 성도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연구소가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2018년 발표한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목회자 의식조사 2차 발표’에 따르면 목회자의 한주 평균 설교 횟수는 약 7회. 지 대표는 “많은 설교를 소화하는 한국교회 목회자에게 통계자료는 설교를 풍성하게 할 수 있고, 객관성을 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Int 지용근 대표 / 목회데이터연구소 또 “통계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라며 “목회자들이 한 가지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독선에서 벗어나 균형적인 시각을 갖도록 통계조사와 데이터 수집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지용근 대표 / 목회데이터연구소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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