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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이슈 – 세계가나안농군운동본부 명예총재 김범일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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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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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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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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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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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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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플앤이슈시간입니다. 얼마 전 세계가나안농군운동본부 명예총재로 위임하신 김범일 장로를 김덕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1) 얼마 전 세계가나안농군운동본부 명예총재로 위촉되셨습니다. 장로님 근황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A1) 일감이 너무 많아서 저도 도저히 감당도 못할 뿐 아니라 더 좋은 일꾼들을 두어서 그들에게 맡기고 저는 여기 학교가 있고 농장이 있고 기도원이 있기 때문에 관리도 하고 기도도 하고 손님들이 많이 오세요. 그래서 그분들과 얘기하다 보니까 어떻게 시간 가는지 모르겠어요 기자2) 복민정신을 바탕으로 한 가나한운동이 국경을 넘어서 굉장히 많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장로님이 사역하시는 동안 굉장히 많은 사역도 있으셨고 기억에 남은 많은 일도 많으셨을 것 같은데 그 중에 특별히 방송을 통해서 소개하고 싶은 내용 있으시면 말씀해주시죠. A2) 저는요. 콩 심으면 콩 나고 팥 심으면 팥난다는 것처럼 복민운동은 복음을 전하는 거거든요. 특별히 아프리카 우간다에 거기서 교육을 받고 간 사람이 너무 감회 받고 가가지고 자기의 생활이 변화되고 지역이 변화되고 그 다음에 학교를 하나 세웠어요 그래서 학교가 개조를 했던지 사오백명 이렇게 커가지고 그 다음에 군수가 되어서 지역사회의 그래서 활동을 크게 하고 있는게 제가 보기로는 가장 기억에 남은 일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기자3) 물론 빈부의 격차가 있긴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가 참 풍요로운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 주목해야할 가나안농군학교의 정신이 있을까요? A3)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질이나 명예나 학문 지식이라는 것은 수단 가치이고 목적가치는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것이고 첫번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목적이 수단이 되고 수단이 목적이 된 것 같은 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왜 이 땅 위에 존재하며 존재 목적 존재 근거 그런 거를 확실히 깨닫고 그 위에다가 학문이나 기술이나 여러가지를 해야 하니까 인간이 썩으면 뭐든 게 다 썩습니다 인간이 살아야 모든 게 산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니어도 괜찮지만 큰 걱정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기자4) 시대가 바뀌면서 세계가나안농군운동본부의 사역도 조금씩 변화해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현재 지금 시점에서의 가나안농군학교의 교육,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A4) 제가 보기엔 첫째는 역시 이 일하고 싶은 생각. 근로정신이 밝고 서서 어떤 물질을 위한 근로가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살기 위한 근로. 그 다음에 봉사도 제 생각으론 함께, 남을 위해서 살아가는 이런 방법의 교육이 희생해야 말로 많이 어렵지만 모두 포기하고 모두가 얻어진다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그래서 내가 먼저 근로하고 내가 먼저 봉사하고 내가 먼저 희생하는 이것을 보여주는 운동 이것을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이기 때문에 표현할 수 없고 우리 자신이 우리 품위 인격 우리 삶의 모습 속에서 그것을 생활로 설명해줄 것 같습니다. 기자5) 이 가나안농군학교의 역사만큼이나 그동안 많은 성과들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이 가나안농군학교 운동을 통해서 국내외적으로 현재 어떠한 변화가 일어났는지 어떠한 성과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말씀 좀 해주시죠. A5) 지역이 변하고 또 국가 정책도 바뀌고 아주 재밌는 일이 많습니다 특별히 미얀마같은 경우에는 총리가 저에게 형님이라 하면서 그래서 미얀마에 농군학교가 세워진 것 아닙니까 그 청년이 농촌 초등학교에 와서 교육을 받고 하는 그런 결과가 있고 특별히 거기도 농군학교가 있는데 거기가 모범이 되가지고 전국에 초등학교에서 와서 교육을 받고 이런 예가 이런 것보다도 더 크게 외국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자6) 요즘 시대를 보면 젊은이들이 참 살기 힘든 시대다라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인데도 불구하고 젊은 청년들이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대다 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장로님, 한 말씀 해주시죠. A6) 내가 왜 존재하는 가 존재 이유, 존재 목적, 존재 가치 이런 것을 깊이 생각하고 그 본분 그 목적의식을 위해서 우리가 배우고 또 직장을 갖고 그래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는 물질이 다가 되가지고 나도 물질이 부분 차지하는게 아닌가 생각해서 안타깝고 대학도 지식이 도매상같고 중고등학교때 지식의 중간도매상같고 초등학교는 지식이 소매상 같다는 우스운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그리고 좀 더 생명력 있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와 경영이 있어서 날 오늘 여기 있게 하셨다 확실한 사명의식과 목적의식을 가지고 해야 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기자7) 장로님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세계가나안농군운동본부의 앞으로 하실 일들이 너무 많으실 것 같은데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에 대해서 말씀 좀 해주십시오. A7) 지금 우리 여기에 있는 참 개척자들이 준비가 많이 돼있고 또 서울에도 있고 그래서 때가 되면 저희가 30군데 50군데에 만들어서 빈곤 배고픔이 없어지고 질병 이런 것들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운동이 가나안복민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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