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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엄마의 편지> 개봉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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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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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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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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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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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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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 어느 때보다 따뜻한 무언가가 생각나는 시기입니다. 앵커: 엄마와 딸의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담은 연극 한 편을 소개합니다. 박세현 기자입니다. 어머니가 가보로 내려 온 십자가 목걸이를 딸에게 선물로 줍니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감동받은 딸. 모녀의 소소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연극 <엄마의 편지>는 급격한 노령화를 맞은 시기 가운데 모녀의 사랑을 소박하지만 진실하게 담았습니다. INT 김은균 연출 / 연극 <엄마의 편지> 평소에는 누구보다 다정하지만 때로는 사소한 일에 얼굴을 붉히기도 하는 모녀. 치매에 걸린 엄마라는 설정이 연극의 깊이를 더합니다. 2인극 위주로 진행되는 연극은 춤과 무용, 음악적 요소를 가미해 색다른 재미도 선사합니다. 엄선된 배우들의 연기력은 연극의 깊이를 보장합니다. 1961년 연극을 시작해 이제는 배우로서 완숙미를 선보이는 엄마역의 최선자 권사, 드라마와 연극, CF와 드라마, 연극을 오가며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딸 역의 김영서 배우가 호흡을 맞춥니다. 대형화되고 웅장한 공연들이 주를 이루는 시기. 배우들은 오히려 소박함을 무기로 관객들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겠다는 각오입니다. INT 최선자 권사 / 연극 <엄마의 편지> 엄마 역 INT 김영서 배우 / 연극 <엄마의 편지> 딸 역 추운 겨울. 소박하지만 따뜻함을 선사해줄 연극 <엄마의 편지>. 10일부터 14일까지 동자아트센터에서 진행됩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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