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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이재민 돕는 911수색구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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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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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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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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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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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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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오스 댐 붕괴 사고로 고통 받는 이재민들을 위해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모이고 있죠. 한국교회도 피해 복구와 이재민 돕기에 관심을 쏟고 있는데요. 앵커: 한국교회의 지원을 받은 한 민간 구조단체가 라오스 현지 구호활동을 펼쳤습니다. 사단법인 911 수색구조단의 구호활동을 장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달 23일 댐 붕괴 사고로 인한 홍수로 국가적인 재난을 겪은 라오스. 국내외 구조 활동에 앞장서온 사단법인 911수색구조단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8일 간 라오스 현장에 뛰어들었습니다. 구조 경험이 많은 구조단 단원들도 “최악의 현장이라고 평가할 만하다”는 라오스 재해지역. “군경 통제로 현지 분위기는 자유롭지 못했고 땅은 홍수로 인해 습지처럼 변해 이동이 어려웠다”고 전합니다. 악조건 속에서도 16명의 구조단은 라오스 남부 싸남싸이 지역에서 이재민을 위한 응급처치와 이발, 방역활동 등을 펼쳤습니다. 의약품, 의류, 침대 등의 구호품도 전달했습니다. Int 이강우 회장 / (사)911 수색구조단 구호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구조단은 “구호활동으로 라오스에 선교의 문이 열리길 바란다”며 “한국교회가 재난지역 특수 선교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Int 이강우 회장 / (사)911 수색구조단 한국교회와 뜻을 함께하며 라오스에 다녀온 구조단, 고통과 아픔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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