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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베트남에 복음의 씨앗 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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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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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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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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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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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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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아시아 지역 중 복음화율이 2% 미만이며 한국과도 깊은 인연이 있는 나라, 바로 베트남인데요. 공산주의라는 역경을 뛰어넘어 현지교역자 영성을 통해 복음의 열매를 맺는 은혜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고신대 해외봉사단이 베트남에서 사역하고 있는 현지교역자들을 위해 특별한 신학강의 사역을 펼쳤는데요. 베트남에서 김인애 기자가 전합니다. 베트남 소수부족을 섬기고 있는 디유깡 목사. 성경말씀을 배우기 위해 160km를 달려왔습니다. 종교가 아편이란 사상이 아직도 남아 있는 베트남에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베트남 복음화를 위한 사명감이 남다릅니다. INT 디유깡 목사 / 탄앙교회 베트남 현지교역자들이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고 영적 재무장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KPM베트남캄보디아 지역부와 고신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에서 사역하는 20여 명의 목회자와 전도사들이 참여했습니다. INT 오 덕 원장 / 한베교육연구원 세미나 주 강사로는 특별히 고신신학대학원 김성운 교수가 나섰습니다. 김 교수는 이틀 동안 신약의 대표적 기도인 주기도문을 강의했습니다. 기도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뜻, 일용할 양식, 죄 사함의 은혜, 기도의 유익 등 현지교역자들의 목회는 물론 신앙성숙을 위한 개혁주의 신학을 전수했습니다. SOT 김성운 교수 / 고신신학대학원 이어 고신대 유아교육과 교수인 권미량 학생복지취업처장의 ‘다음세대 신앙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특강과 함께 고신대 안 민 총장의 ‘믿음의 사역’을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됐습니다. SOT 안 민 총장 / 고신대학교 1975년 공산화된 베트남은 민족주의 공산화 정책으로 교회가 있지만 현지 기독교 인구는 전체인구 중 2%도 못 미칩니다. 외국인의 실질적인 선교와 전도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베트남 현지인들을 예수님의 참 제자로 양육하는 사역은 매우 중요합니다. INT 윈 다이 윈 전도사 / 베트남 INT 쩡닷디엡 전도사 / 베트남 공산주의라는 역경을 뛰어넘어 이곳에서 신앙을 지키는 현지교역자들을 통해 베트남 전역이 변화되길 기대합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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