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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선교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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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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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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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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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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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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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에 있었던 세계 선교지 소식을 모아 전해드리는 시간, 월드미션 브리핑입니다. 선교지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건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번 한주동안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 먼저 아시아 태평양 지역입니다. 인도 남부 지역에서는 며칠간의 폭우로 인해 현지시간으로 12일, 6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사망자 수는 37명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이는 10일 확인된 사망자 인원 24명과 비교했을 때 10명 이상이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필리핀 역시 폭우와 홍수로 인한 이재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국가재난방지관리위에 따르면 현재까지 38만 3,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는데요. 이번 수해로 마닐라 수도권과 인근 지역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이어 호주 소식입니다. 호주 정부는 이슬람국가에 합류한 국제 거주 이중 국적자 5명의 호주 국적을 박탈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이들은 IS와 연계된 지원활동을 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다음으로 유럽·러시아 지역입니다. 독일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기준으로 독일은 최근까지 추방 대상인 난민 640여 명을 송환하려다 실패했는데요. 난민 추방 실패의 원인은 난민들의 저항, 항공기 기장들의 운항거부, 의학적 문제 등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영국 맨체스터에서는 총격 사건으로 10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축제가 끝난 후 거리에 있던 시민들이 총격으로 다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번 사건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 2명도 포함됐다고 합니다. 다음은 터키 소식입니다. 터키 리라 환율은 지난 10일부터 하락세를 타고 있는데요. 이번 환율 폭락은 미국 앤드류 브런슨 목사 석방의 결렬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마지막으로 미국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의 주요 정당 가운데 처음으로 트랜스젠더 주지사 후보가 선출돼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주지사 후보로 선출된 크리스틴 홀퀴스트는 2015년 성전환 수술을 거쳐 트랜스젠더 여성으로 커밍아웃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홀퀴스트 후보의 선거운동이 트랜스젠더들이 지닌 문제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는데요. 그러나 미국의 언론사 뉴욕타임스는 ‘홀퀴스트가 주지사 후보로 선출됐지만, 주지사로 선출되는 길은 험난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 미션 브리핑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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