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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노방전도자, 경찰에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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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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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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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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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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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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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영국 런던의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치안을 방해하고 이슬람교도를 모욕했다는 이유에서였는데요. 앵커: 하지만 그 당시 상황을 지켜봤던 목격자는 이와는 조금 다른 시각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리포트에서 전해드립니다. SOT 프리처 올루 / 노방전도자 얼마 전 영국 런던의 길거리에서 프리처 올루라는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치안을 방해하고 이슬람교도에 대한 혐오를 조장한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프리처 올루가 체포되던 당시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SNS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프리처 올루에게 예수에 대해 말하는 것을 중단하라고 말한 뒤 그를 체포했습니다. 당시 체포영상을 촬영한 앰브로인 쉬트릿과 단독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INT 앰브로인 쉬트릿 / 체포 영상 촬영자 이날 런던 경찰은 프리처 올루를 위협했던 무슬림은 체포하지 않고 올루만 체포한 것입니다. 영국은 공식적으로는 기독교 국가이지만 누군가가 길에서 복음을 전할 때 다른 사람이 불만을 제기하면 곧바로 그 상황에 개입할 수 있습니다. SOT 하지만 앰브로인이 목격한 현장에서 올루는 무슬림 남성을 제외한 그 누구에게도 방해되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INT 앰브로인 쉬트릿 / 체포 영상 촬영자 크리스천 법률 센터의 앤드리아 윌리엄즈는 프리처 올루가 갖는 법적 권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INT 앤드리아 윌리엄즈 / 크리스천 법률 센터 체포 당시 경찰 가운데 한명이 올루의 손에 있던 성경책을 거칠게 빼앗기도 했습니다. SOT 프리처 올루 경찰들은 프리처 올루는 체포해 먼 곳으로 데려가 집에 돌아갈 돈도 없는 상태로 그를 풀어줬습니다. 윌리엄즈는 올루가 경찰을 상대로 고발을 할지는 분명하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런 사건이 영국에서 일주일에 한번 꼴로 일어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구촌 리포트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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