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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교도소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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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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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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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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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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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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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는 지난 2014년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병합한 뒤 무력 분쟁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은 범죄율도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앵커: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 한 목회자가 교도소 사역을 통해 많은 수감자들을 그리스도인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보내온 GNA 소식입니다. 지난 2014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속했던 크림반도를 병합한 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갈등의 골이 깊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에서는 무력 분쟁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범죄율도 매우 높은 열악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런 우크라이나의 동부지역 교도소에서는 최근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 때 조직폭력배 두목이었던 세르게이 카즈멘코 목사의 교도소 사역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악명높은 교도소에 있는 많은 수감자들이 주님께로 나아오고 있습니다. 카즈멘코 목사는 수감자들이 예수를 구주로 영접할 때 이들에게 직접 안수기도를 합니다. 이 교도소는 경찰을 폭행한 카즈멘코 목사가 실제로 8년 동안 복역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카즈멘코 목사는 주님의 부르심 덕분에 자신의 죄값을 치렀던 교도소에 돌아와 사역을 하게 됐다고 말합니다. INT 세르게이 카즈멘코 / 우크라이나 동부 교도소 사역 카즈멘코 목사는 교도소에서 설교를 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감자들을 위한 재활 및 제자훈련소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크리스천이 된 수감자들이 복역을 마친 뒤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섭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카즈멘코 목사는 최소 백 명이 넘는 전과자들이 범죄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카즈멘코 목사가 마련한 사회적응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감자 가운데 과거 약물중독에 시달렸던 알렉산더 어누치니는 이렇게 말합니다. INT 알렉산더 어누치니 / 사회적응 재활 프로그램 수강자 알렉산더는 두 아들과 함께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INT 알렉산더 어누치니 / 사회적응 재활 프로그램 수강자 카즈멘코 목사는 교도소 사역을 통해 알렉산더와 같은 많은 수감자들이 마음을 돌이키고 주님께 나아가 우크라니아 동부지역의 범죄와 갈등의 흐름을 온전히 막아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GNA 소식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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