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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리포트 - 비극의 현장을 희망의 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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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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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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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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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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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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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5년 전 르완다에서는 100일 동안 이어진 집단학살로 8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어야 했습니다. 앵커: 한 콜로라도 여성이 이러한 르완다 지역에 학교를 세우고 회복을 위해 나서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구촌 리포트에서 전해드립니다. 윌리엄과 코비니는 지난 7년 동안 6마일을 걸어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 학교가 바로 호프 해이븐 르완다입니다. INT 수잔 홀런 / 호프 해이븐 설립자 수잔은 학교가 세워지기 전 아이들이 커다란 아카시아 나무 밑에서 아침수업을 하던 때를 아직도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INT 윌리엄 패턴 / 12살 INT 수잔 홀런 / 호프 해이븐 설립자 지역 주민과 아이들의 부모들은 하나의 비전을 품고 기쁨으로 나아갔습니다. INT 수잔 홀런 / 호프 해이븐 설립자 INT 호프 해이븐 르완다 재학생 INT 호프 해이븐 르완다 재학생 불과 25년 전만 해도 아이들은 이런 미래를 꿈꿀 수 없었습니다. 르완다 대학살이 일어난 1994년 4월7일부터 100일 동안 인구의 85%가 넘는 후투족의 강경파가 소수 종족인 투치족 80만 명을 닥치는 대로 살해했습니다. 그 결과 르완다 투치족의 4분의 3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INT 프리스실라 켐바바지 / 호프 해이븐 가정사역 이사 INT 호프 헤이븐 르완다 학부모 INT 수잔 홀런 / 호프 해이븐 설립자 죽음과 공포의 땅에서 살아가던 윌리엄과 코비니를 포함한 650명이 넘는 아이들이 이제는 호프 해이븐에서 큰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지구촌 리포트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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