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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 포 가스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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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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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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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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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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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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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는 국적과 인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세계적인 스포츠인데요. 지구 반대편에 있는 파나마에서는 축구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인 선교의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앵커: 축구경기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선교의 현장을 손민석 기자가 전합니다. 한국의 할렐루야 축구단과 파나마 아라베 우니도 FC의 경기가 열린 파나마 라초레라 축구장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천석 경기장이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 찼습니다. 운동장 가운데에선 브라스밴드의 퍼레이드와 댄스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식전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뉴욕 프라미스교회 국악찬양선교단은 사물놀이와 한국 전통 무용을 선보여 파나마 관객들로부터 환호를 받았습니다. INT 제니스 가스띠야 뉴욕 프라미스교회는 이영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의 할렐루야축구단과 함께 지난 2011년부터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를 매년 방문해 현지 프로 축구팀과 친선경기를 펼치며 활발한 선교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파나마를 선교지로 정하고 수도인 파나마 시티를 시작으로 파나마의 주요 도시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팀과 경기를 펼쳤습니다. INT 이영무 감독 / 할렐루야축구단 프라미스교회 선교팀은 매 경기마다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함께 축구를 관람하며 복음을 접하지 못한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국악 공연과 스킷 드라마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INT 이영주 집사 / 뉴욕프라미스교회 국악찬양선교단 축구를 통해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을 준비해온 뉴욕 프라미스교회는 어린이선교를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비전으로 세우고 복음에 대한 수용성이 가장 높은 4세부터 14세까지를 이르는 4/14윈도우 선교사역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습니다. INT 김남수 원로목사 / 뉴욕 프라미스교회 한편 이번 파나마 선교대회는 축구선교 외에도 특별한 연합사역이 이어졌습니다. 세계 20여개국에서 활동하는 월드밀알선교합창단원 150여명은 프라미스교회 선교팀과 축구장, 학교, 쇼핑센터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찬양으로 복음을 전했으며 지역 교회와 성도들에게 호응을 얻었습니다. INT 허연행 목사 / 뉴욕프라미스교회 축구라는 도구로 모두가 연합한 이번 파나마 선교는 경기의 승패를 떠나 파나마의 아이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파나마에서 CTS뉴스 손민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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