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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여는 신앙 - [변화의 시작 5AM 클럽], [그것이 어찌 사랑뿐이랴], [만화로 읽는 천로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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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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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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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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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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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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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가 소식입니다. 오늘은 자기개발을 위해 아침을 활용하길 권면하는 책과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시집, 마지막으로 기독교 고전 천로역정을 만화로 쉽고 재밌게 표현한 신간을 소개합니다. - 아침이 당신의 잠재력을 깨운다, 자기개발을 위한 책 [변화의 시작 5AM 클럽]입니다. 책을 쓴 세계적인 리더십과 동기부여 전문가 로빈 샤르마는 본격적인 내용에 들어가기 앞서 “모든 이의 안에 영웅이 있다”며 “그 영웅이 나타나길 기다리지 말고 오늘부터 깨우라”고 권면합니다. 책에는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의 아침 일과를 살펴보고, 인생을 바꿀 수 있도록 아침을 활용하는 방법들이 담겼습니다. 특히 오전 5시부터 6시까지의 시간을 활용하는 20/20/20공식이 눈길을 끕니다. 저자는 20분 단위로 각각 운동과 숙고, 성장할 수 있는 개발 시간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개인의 발전을 가능케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 밖에도 책에는 진정한 성공의 가치와 행복의 원칙, 적절한 휴식법과 수면 방법 등 실제적인 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도 함께 포함됐습니다. - 자기개발만큼 인생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감성 충전, 이 계절에 잘어울리는 한권의 시집이 있습니다. 만남과 이별, 모든 것을 주관하는 하나님 앞에서 인생을 깨닫고 노래하는 시집 [그것이 어찌 사랑뿐이랴]입니다. 이용기 시인의 시집 [그것이 어찌 사랑뿐이랴]에는 삶의 소중한 순간들과 사랑, 자연의 아름다움, 신앙적인 고백들이 담겨있습니다. ‘오늘도 하루를 돌아보며 / 얼마나 경이롭고 고맙고 /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 안식의 밤에 지친 몸을 누이고 / 내일 하루도 오늘 하루같이 / 살아가게 하소서’라며 ‘겸허히 기도’하겠다는 시인의 시처럼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 순간과 감정들을 돌아보는 시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대표적인 기독교 고전, 존 번연의 [천로역정]이 생동감 있는 만화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만화로 읽는 천로역정]입니다. 전 3권인 책은 만화로 구성됐으며 원작에 충실한 내용으로 성경적인 교리와 기독교적인 가치관을 담아냈습니다. 처음 등장한 인물에 파란 테두리를 치고, 처음 나온 지명에 녹색 테두리를 쳐서 표시하는 등 독자가 읽기 쉽도록 한 저자의 배려가 돋보입니다. 과거 성인만화가로 활동하기도 했던 만화가 최철규 씨. 건강상의 문제로 죽을 고비를 넘기며 하나님의 영광을 보일 수 있는 작품을 그리는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됐습니다. 우여곡절과 신앙적인 고민 끝에 6년이라는 작업 기간을 걸쳐 세상에 나온 [만화로 읽는 천로역정]. 최철규 씨는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또 “이미 신앙이 있는 독자들도 천로역정을 읽으며 신앙인이 지향해야 할 좁은 길을 다시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Int 최철규 / 만화가 CTS뉴스 이한승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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