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하나님 나라 확장과 선한 일을 세상에 알리는 청지기
피플앤이슈 - 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 김기일 회장
New Hot |
|||||
---|---|---|---|---|---|
기자명
|
김덕원 |
||||
기사입력
|
2019-05-21 |
조회
|
3048 |
||
피플앤이슈 시간입니다. 택시운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섬기는 선교회가 있습니다. 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 김기일 회장을 김덕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 총회장님으로 지금 사역하고 계십니다. 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가 좀 생소한 분들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먼저 소개를 좀 간략하게 해주시죠. A) 예 저희는 운수업에 종사하고 있는 그중에서도 택시기사들로 예수를 믿는 크리스천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기자) 네 회원이나 규모가 어느 정도 될까요? A) 저희는 강원도 양양에서부터 서울 경기도 그리고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서귀포까지 전국을 총망라해서 구성이 되어있고요. 지역 선교회가 65개 선교회와 전국회원 3천 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또한 사단법인으로 등록돼있습니다. 현재 각 지역별로는 저희 선교회 들어오고 싶어서 예비하고 있는 그런 회원들도 많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예 하루에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실 것 같으세요. 이 택시업을 통해서 선교를 한다는 것,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A) 저희는 이제 업이 택시업이기 때문에 저희는 근무하면서 손님을 모실 수 밖에 없잖아요. 손님을 모시게 되면 짧게는 10분 길게는 20분 내지는 30분까지 손님을 모시고 가는 도중에 좁은 공간 안에서 손님과 기사가 일대일로 만나게 되는데 저희는 그 안에서 저희 회원들이 준비한 그런 메시지를 가지고 복음을 전파하고 또한 예수를 믿게끔 전도하는 그러한 일을 하기 때문에 어느 직종보다도 저희 택시업이 선교하고 전도하는 데에는 가장 좋은 직종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앞서 이 규모에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각 지역별로 굉장히 다양한 사업들이 있을 것 같아요. 특별히 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가 특별히 공동으로 집중하고 있는 그런 활동이 있을까요? A) 예 그렇습니다 전국적으로 이렇게 산재해 있다 보니까 각 지역마다 나름대로 봉사하고 또한 섬기고 희생하는 것들이 참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일일이 열거할 순 없지만 그분들이 노고가 참 많고요. 또한 그분들의 그러한 여러 가지 상황들을 우리가 듣고 위로 차원에서 내년 9월이면 저희가 전국의 3천여 명이 회원이 같이 하는 선교대회를 저희가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올해에는 인천에서 세미나?? 첫날 저희가 1박 2일로 진행을 하는데, 첫날은 세미나??이라고 해서 인천 제이교회에서 준비하고 있고요. 둘째날은 저희 회원들이 체력을 연마하는 체육대회로 29회 체육대회가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올해 준비하려고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또 동시다발적으로 활동해오시면서 굉장히 기억에 남는 사례들도 많 을 것 같아요. 간단하게 한 가지 정도만 소개를 좀 해주시죠. A) 많지만은 무엇보다 이제 아까 말씀드렸듯이 택시영업을 하면서 만나는 손님들에게 우리 회원들이 저희들 스스로에게 달리는 선교사다, 또한 작은 교회 목자라는 그런 사명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손님들에게 사실 복음들을 많이 증거하고도 있고 전파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각 지역마다 들리는 얘기들을 보면은 이렇게 전도를 해서 그 손님이 훗날 예수를 영접하고 구원받는 사례들이 많이 있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고요. 또한 양로원이나 또한 장애우들을 섬기고 봉사하는 일에 저희 회원들이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요즘 이 사회적인 변화나 시대적인 변화로 인해서 택시업이 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때 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가 해야 될 역할이 있을까요? A) 글쎄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사실 운수업이 사실 할 수 있는 역할이 그렇게 높지는 않고요. 사회적으로 이제 우리가 교통질서 확립이랄지 예수 믿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교통법규를 잘 지키고 또한 소외된 이웃들을 우리가 둘러보고 또한 그들의 손과 발이 되어서 봉사하고 섬기는 것이 아마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기자) 그동안에도 많은 활동을 해오셨는데요. 앞으로의 어떤 비전과 계획에 대해서도 말씀을 좀 해주시죠. A) 저희들은 이제 운수업에 종사하고 있고 또한 선교사로서 또한 작은교회 목자로서 영혼구원을 위해서 저희가 더 열심히 뛰어야만 되겠고요. 올해 인천에서 행해지는 선교대회가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저희가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가 숫자적으로는 제일 큰데 사실 지금 소외되어서 참석을 안 하고 있거든요. 무엇보다 그 세 개의 광역시가 참석해서 우리가 전국에 있는 모든 회원들이 같이 은혜 나누고 또한 찬양을 통해서 말씀을 통해서 은혜 받고 또한 체력단련을 통해서 교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소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자) 예,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달리는 사역자로서 한국 운전기사선교연합회가 앞으로 더 큰 활동과 성장이 있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이전
|
2019-05-30 |
||||
다음
|
2019-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