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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노숙자 선교 사역 은퇴 이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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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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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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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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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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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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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은퇴 이후의 삶이 전성기 못지않다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텐데요. 앵커 : 어떤 이야기인지 필리핀에서 윤여일 통신원이 전합니다. 23년간 필리핀 마닐라 노숙자를 섬겨온 즐거운돕는선교단의 송동엽 목사는 2년 전 건강상의 문제로 은퇴했습니다. 하지만 필리핀 노숙자들의 아버지인 송동엽 목사의 복음을 향한 열정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기존에 진행되던 주일 사역엔 은퇴를 했지만 노숙자들을 위한 수요예배를 작게 시작하고 주일에는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말씀을 전하며 은퇴 이후에도 활발히 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INT 송동엽 원로목사 / 즐거운돕는선교단 처음 50여 명으로 시작된 수요예배는 현재 200여 명, 많게는 300명까지 예배에 동참하며 부흥해 가고 있습니다. 은퇴 이후의 사역이지만 전성기 못지않게 사역을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 INT 송동엽 원로목사 / 즐거운돕는선교단 마닐라 노숙자 사역을 돕기 위한 성도들의 헌신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지의 필리핀과 한인 성도 그리고 한국교회의 방문이 이어지며 노숙자 자녀 교육, 이미용 사역 그리고 생필품 나눔 등이 풍성히 진행됩니다. INT 윤성천 집사 / 남서울빛교회 INT 백종주 목사 / 남서울빛교회 이처럼 은퇴 이후의 사역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사역을 통해 기쁜 이들은 마닐라 노숙자들입니다. INT 안젤리나 (69세) / 마닐라 노숙자 INT 욜리 (57세) / 마닐라 노숙자 주님의 뜻을 감당하는 덴 은퇴가 없음을 몸소 보여준 사역을 통해 낮은 곳으로 복음이 계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CTS뉴스 윤여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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