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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베트남을 가다 (4) - 기도로 세우는 기업 ㈜멜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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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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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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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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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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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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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선교현장 베트남을 가다’ 네 번째 시간입니다. 베트남은 우리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 나라 가운데 하나인데요. 이 베트남에서 현지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기업인이 있습니다. 앵커 : 특별히 베트남의 차별받는 소수 부족들을 위한 노력이 현지인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신앙으로 세워져가고 있는 베트남 현지의 한인 기업을 김덕원 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베트남 남둥성 고산지대, 주민의 대부분이 베트남 소수부족인 이곳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한국인에 의해 세워진 의류회사에서 근무하는 현지인 직원들입니다. 커피농장이 대부분인 이곳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1만평 규모에 기능성 의류를 생산해 수출하고 있는 이 회사는 남둥성에 거주하는 베트남 현지인 850여명이 생산직 근로자 등으로 근무 중입니다. 매달 3억 원 이상의 인권비 지급은 이곳 바올록 지역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INT 가스위 28 / (주) 멜카바 사원 INT 엠벨라 가스아 29 / (주) 멜카바 사원 반 년만에 2배 이상의 성장을 거두고 있는 이 회사의 대표는 철저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중국과 한국, 베트남 호치민을 거쳐, 베트남 소수부족들이 살고 있는 남둥성에 회사를 설립한 이유도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명 때문입니다. 기업 이윤을 통해 소수부족으로 차별받고 있는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는 것, 이와 함께 조시선 대표가 바라는 또 한 가지는 자신의 모습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베트남에 자연스럽게 전해지는 것입니다. INT 조시선 대표 / ㈜ 멜카바 조 대표는 매주 토요일, 회사 한편에 마련된 강당을 베트남을 방문하는 신앙인들의 예배처소로 제공합니다. 그리고 회사는 물론 지역을 위한 기도를 요청합니다. 매주 드려지는 예배와 찬양은 이제 기독교에 대해 알지 못했던 직원들 사이에서도 익숙한 문화가 되고 있습니다. 2013년 이곳 바올록 지역에 회사를 설립하고 베트남 종교성의 감시로 2년이 지나서야 겨우 자신의 사무실에 작은 십자가 하나를 걸 수 있었다고 말하는 조시선 대표, 조대표의 비전은 더 많은 기업이윤을 통해 베트남의 차별받는 소수부족들이 꿈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또 기업을 통해 바올록 땅을 시작으로 베트남 전역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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